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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예지는 2025년 2월 로저 비비에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고, 같은 해 11월 25일 파리 '메종 비비에' 그랜드 오프닝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승격됐다. 예지는 2026년 7월 공개된 로저 비비에 Pre-Fall 2026 캠페인에서 브랜드의 상징인 '벨 비비에' 슬링백과 매칭 호보백을 착용해 얼굴을 맡았다. 이 글에서는 예지의 앰버서더 발탁 시점, 벨 비비에라는 신발의 유래, 브랜드의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이즈·가격 정보까지 확인된 사실 위주로 정리했다.
예지 로저비비에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시점
로저 비비에는 2025년 2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예지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했고, 9개월 뒤인 2025년 11월 25일에는 파리에서 열린 '메종 비비에'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예지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승격한다고 알렸다. 하퍼스바자 싱가포르에 따르면 이번 Pre-Fall 2026 캠페인은 로저 비비에의 유서 깊은 파리 살롱에서 촬영됐으며, 앞서 공개된 2026 스프링/서머 캠페인의 비주얼 언어를 잇는다.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가 기획했고, 같은 화보에는 벨 비비에 슬링백·호보백 외에 뉴 레인저 로퍼 등 다른 신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예지가 신은 벨 비비에 슬링백 — 1965년 오리지널과 무엇이 다른가
벨 비비에는 무슈 로저 비비에가 1965년 직접 디자인한 스퀘어 버클 슈즈로, 1967년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영화 '세브린느(원제 Belle de Jour)'에서 배우 카트린 드뇌브가 신으며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 예지가 착용한 Pre-Fall 2026 버전은 이 오리지널 실루엣을 그대로 살리되, 무광 그린·베이지·블러쉬 핑크를 배색한 컬러블록 스웨이드로 다시 만들었다. 하퍼스바자 싱가포르는 이를 같은 소재의 벨 비비에 호보백과 매치했다고 전하며, 슬링백은 시대를 관통한 세련미를 유지하는 한편 호보백은 한층 편안하고 일상적인 무드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로저 비비에는 누가 만든 브랜드인가
로저 비비에는 1907년 파리에서 태어나 에콜 데 보자르에서 조각을 공부한 무슈 로저 비비에가 1937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브랜드다. 1950~60년대에는 크리스찬 디올의 슈즈 아틀리에에서 전속 디자이너로 일했고, 1954년 무렵 스틸레토 힐을 처음 선보인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카트린 드뇌브 외에도 비틀즈,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맞춤 구두를 만들었고 1953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구두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력 덕에 '슈즈계의 파베르제'라는 별명이 붙었다. 1998년 그가 세상을 떠난 뒤로는 브루노 프리소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이어받았다.
로저비비에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누구
현재 로저 비비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브루노 프리소니의 뒤를 이어 2018년부터 이 자리를 맡아온 이탈리아 출신 게라르도 펠로니다. 그는 2026년 가을 컬렉션까지 계속 브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Pre-Fall 2026 캠페인도 그의 기획으로 만들어졌다. 로저 비비에는 이탈리아 토즈 그룹이 소유한 브랜드로, 토즈 그룹은 1995년 지분 60%를 인수한 뒤 최종적으로 창업자 델라 발레 가문으로부터 로저 비비에를 완전 인수했다.
로저비비에 구두 사이즈, 어떻게 골라야 할까
로저 비비에는 유럽(EU) 사이즈 체계를 쓰며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즈 가이드 도구를 제공한다. 국내 구매 후기를 보면 발볼이 좁은 편이면 정사이즈, 넓은 편이면 반 사이즈 크게 신는다는 의견이 갈려, 발볼이 넓은 편이라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미리 착화해보는 편이 안전하다. 특정 시즌 한정 컬러웨이는 재고가 빠르게 소진될 수 있어 사이즈 선택 폭이 넓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로저비비에 구두 가격 얼마인가
신세계몰 등 국내 편집숍 기준으로 벨 비비에 슬링백 펌프스(패턴트 레더)는 정상가 약 107만 원대에 판매된다. 로저 비비에 슈즈 라인 전체로 보면 플랫·로퍼류는 30만~90만 원대, 벨 비비에 계열 펌프스·슬링백은 100만~14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다만 예지가 착용한 Pre-Fall 2026 컬러블록 스웨이드 버전은 시즌 캠페인용 신규 컬러웨이라, 이 특정 조합의 국내 판매가는 별도로 공개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정리
| 항목 | 내용 |
|---|---|
| 착용자 | 예지(ITZY), 로저비비에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
| 앰버서더 시점 | 2025년 2월 20일 브랜드 앰버서더 → 11월 25일 파리 메종 비비에 오프닝서 글로벌 승격 |
| 착용 아이템 | 벨 비비에 슬링백 + 벨 비비에 호보백(컬러블록 스웨이드, 무광 그린·베이지·블러쉬 핑크) |
| 캠페인 | 로저비비에 Pre-Fall 2026,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 |
| 벨 비비에 유래 | 1965년 로저 비비에 디자인, 1967년 영화 '세브린느'에서 카트린 드뇌브 착용 후 아이코닉화 |
| 브랜드 소유 | 이탈리아 토즈 그룹(1995년 지분 인수 후 완전 인수) |
| 구두 가격 | 벨 비비에 슬링백 펌프스 정상가 약 107만 원대(국내 편집숍), 전체 라인 30만~140만 원대 |
Q. 예지는 언제부터 로저비비에 글로벌 앰버서더였나요?
2025년 2월 20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고, 같은 해 11월 25일 파리 '메종 비비에' 그랜드 오프닝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승격됐다.
Q. 벨 비비에는 왜 유명한가요?
1965년 로저 비비에가 디자인한 스퀘어 버클 슈즈로, 1967년 영화 '세브린느'에서 카트린 드뇌브가 신으며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 예지가 착용한 Pre-Fall 2026 버전은 같은 실루엣을 컬러블록 스웨이드로 새로 만든 것이다.
Q. 로저비비에 구두는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유럽(EU) 사이즈 체계를 쓰며 공식 사이트에서 사이즈 가이드를 제공한다. 발볼이 넓은 편이면 반 사이즈 크게 신는다는 후기가 많아, 매장에서 미리 착화해보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