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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스타일앤 해서웨이가 옷을 덜어내고 목걸이 하나로 끝낸 멧 갈라
2026년 멧 갈라에서 앤 해서웨이는 장식을 거의 없앤 실루엣을 입고 왔다. 대신 목에는 불가리 하이주얼리 비미니(Vimini)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옐로골드를 부챗살처럼 벌리고 그 위에 35캐럿 파베 다이아몬드를 심은 물건이다. 옷이 조용하니 목걸이가 알아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 무대2026 멧 갈라 레드카펫, 미니멀한 룩에 조각적 골드 목걸이 하나
- 아이템불가리 비미니 목걸이(옐로골드·파베 35ct) + 스퀘어 다이아 이어링 + 세르펜티 링
- 포인트주얼리를 룩의 주인공으로 세우는 2026년 하이주얼리 흐름
덜어낸 옷과 커진 목걸이
비미니는 불가리가 금을 바구니처럼 엮어 짜는 세공에서 나온 라인이다. 표면이 매끈한 판이 아니라 결을 가진 텍스처라, 조명이 닿는 각도마다 광채가 조금씩 달라진다. 넓게 파인 네크라인 위에 이 목걸이가 놓이자 드레스는 배경으로 물러났다.
해서웨이는 여기에 큼직한 스퀘어 다이아몬드 이어링과 세르펜티 링을 더했다. 색과 소재를 옐로골드와 다이아몬드로 통일해서, 여러 피스를 걸었는데도 룩이 흩어지지 않았다. 요즘 레드카펫이 '콰이어트 럭셔리' 쪽으로 기운다고들 하는데, 이 룩은 정확히 그 반대편에 서 있다.
그날 밤 목을 두고 벌어진 경쟁
2026년 멧 갈라의 주제는 '패션은 예술인가'였고, 배우들은 그 질문에 옷보다 주얼리로 답했다. 해서웨이의 비미니가 절제로 승부했다면, 같은 밤 리한나는 골콘다 계보의 옐로 다이아몬드 이어링으로 희소성을 내세웠다. 접근법은 달랐지만 결론은 같았다. 그해 레드카펫의 승부처는 목과 귀였다.
착용 아이템
MET GALA 2026 · 하이주얼리
Bulgari — 비미니(Vimini) 하이주얼리 목걸이
옐로골드를 부챗살 형태로 세공하고 35캐럿 파베 다이아몬드를 얹은 목걸이. 스퀘어 다이아몬드 이어링, 세르펜티 링과 함께 착용했다.
- 브랜드 Bulgari
- 카테고리 주얼리 · 하이주얼리 목걸이/이어링/링
- 착용 2026 멧 갈라 레드카펫
- 시점 2026년 5월
- 가격 비공개(하이주얼리 원오브어카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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