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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a x Balmain

푸마 x 발망 데바, 스포츠 브랜드가 쿠튀르를 만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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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Replica Magazin… 조회 12 2026.07.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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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 가이드카라 델레바인이 앞장선 복싱 캡슐의 지금

2019년 11월,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프랑스 쿠튀르 하우스 발망과 손잡고 복싱을 테마로 한 캡슐 컬렉션을 내놨다. 캠페인 얼굴을 맡은 것은 모델 카라 델레바인이었고, 신발 라인업의 중심에는 데바와 셀 스텔라 두 실루엣이 있었다. 나이키, 아디다스에 밀리던 3위 브랜드 푸마가 하이패션과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늘리던 시기의 결과물이다.

이 글에서는 푸마와 발망이라는,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브랜드가 2019년이라는 시점에 손을 잡은 배경을 짚는다. 이어 데바와 셀 스텔라가 각각 어떤 신발인지, 지금은 얼마나 구하기 어려운 상태인지, 이 협업이 2023년 두 번째 시즌으로 이어진 과정까지 정리했다.

왜 이 조합이 사건이었나

2019년의 스니커즈 시장은 하이패션과 스트리트가 뒤섞이는 이른바 하이프 콜라보의 정점에 가까웠다. 루이비통과 슈프림의 2017년 협업,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더 텐 프로젝트, 발렌시아가의 과장된 실루엣 스니커즈가 잇따라 화제를 모으던 흐름 속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이어 만년 3위로 꼽히던 푸마는 하이패션과의 접점을 늘려 존재감을 키우는 전략을 택했다. 리한나가 참여한 펜티 바이 푸마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이어지며 이 전략의 성과를 이미 증명한 상태였다.

발망 쪽 사정도 맞아떨어졌다. 2011년부터 발망을 이끈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소셜미디어와 셀러브리티를 앞세운 이른바 발망 아미 전략으로 하우스의 대중적 인지도를 키워온 인물이다. 접근성이 높은 스포츠 브랜드와의 협업은 이 전략의 연장선에 있었다. 여기에 모델 카라 델레바인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여하며 캠페인 전면에 섰다.

데바와 셀 스텔라, 실제로 나온 것

이 캡슐의 신발 라인업은 두 실루엣으로 나뉜다. 데바는 이 협업을 위해 새롭게 소개된 실루엣으로, 쌓아 올린 듯한 미드솔과 가죽 소재를 섞은 어퍼, 골드 톤 브랜드 버튼이 특징이다. 스니커즈뿐 아니라 부츠 버전도 함께 나와 발목까지 감싸는 바이커 스타일 실루엣으로도 선택할 수 있었다. 셀 스텔라는 푸마가 1990년대에 선보였던 러닝 기술 셀을 다시 꺼내 온 실루엣으로, 하이글로시 패턴 레더 오버레이와 높은 칼라, 역시 골드 톤 버튼으로 마감됐다.

신발 외에도 티셔츠와 트랙 재킷, 브라톱, 복싱 쇼츠, 심지어 복싱 글러브까지 포함해 총 35종의 품목으로 구성된 캡슐이었다. 가격대는 양말 45달러부터 봄버 재킷 650달러까지 폭넓게 형성됐다.

컬러웨이와 소재

데바는 스트랩 형태에 따라 블랙, 골드 조합과 화이트에 블랙, 레드, 골드를 더한 조합 등 여러 컬러웨이로 나왔다. 부츠 버전은 블랙 레더에 골드 하드웨어를 더한 바이커 스타일이 중심이었다. 셀 스텔라는 미드컷과 하이톱 두 형태로 나뉘었고, 블랙 레더에 패턴 오버레이를 더한 버전이 가장 널리 알려졌다.

소재는 대부분 레더와 패턴 레더 오버레이를 기본으로 하고 골드 톤 메탈 하드웨어로 포인트를 준 구성이다. 스웨이드나 벨벳 같은 예민한 소재보다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수월한 편이지만, 골드 하드웨어 특유의 도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색될 수 있어 보관 시 습기를 피하는 편이 좋다.

2019년이라는 시점의 의미

스포츠 브랜드와 쿠튀르 하우스의 결합 자체는 새로운 시도가 아니었다. 아디다스는 이미 요지 야마모토와 Y-3를, 스텔라 매카트니와는 2005년부터 별도의 라인을 운영하고 있었다. 다만 푸마와 발망의 결합이 눈에 띄었던 이유는 두 브랜드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대중성과 접근성을 무기로 삼아온 브랜드였다는 점이다. 하이패션이 스트리트로 내려오는 협업이 아니라, 대중적인 스포츠 브랜드와 대중적인 전략을 쓰는 쿠튀르 하우스가 만나 서로의 팬덤을 겹치게 만드는 결합에 가까웠다.

이런 배경에서 이 협업은 단순한 로고 놀이를 넘어, 복싱이라는 구체적인 테마와 카라 델레바인이라는 인물을 중심에 둔 캠페인으로 설계됐다. 이후 2019년 말 푸마가 제이지를 농구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것도 같은 맥락의 행보로 거론된다.

지금 실물로 남아있는 것

이 캡슐은 2019년 이후 정규 판매 채널에서 자취를 감췄다. 데바와 셀 스텔라 모두 현재는 푸마나 발망의 공식 채널에서 구할 수 없고, 리세일 플랫폼에서 남은 재고를 찾아야 한다. 다만 이 협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하다. 2023년 2월, 푸마와 발망은 농구를 테마로 한 두 번째 협업 발망 코트를 선보였다. NBA 선수 카일 쿠즈마와 WNBA 선수 스카일러 디긴스스미스가 캠페인에 참여했고, 이탈리아산 가죽과 고반발 폼 소재를 쓴 한정판 농구화로 구성됐다. 두 번째 시즌이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2019년 첫 협업이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가격과 리셀

데바 부츠의 출시가는 500달러로 확인된다. 스니커즈 버전은 매장이나 플랫폼에 따라 350~380달러 선에서 거래된 사례가 있다. 다만 이는 정가 그 자체라기보다 판매처별로 남은 재고가 정리되는 과정에서 형성된 가격에 가까워, 2019년 출시 당시의 공식 소매가와는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는 유통량 자체가 많지 않아 시세를 하나의 숫자로 단정하기 어렵다. 사이즈와 컨디션이 맞는 매물을 찾으려면 1stDibs 같은 리세일 플랫폼에서 개별 매물을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기본 정보 정리

포지션복싱을 테마로 한 푸마와 발망의 첫 협업

2019년 11월 공개, 모델 카라 델레바인이 캠페인 얼굴을 맡았다.

라인업데바(스니커즈, 부츠)와 셀 스텔라 두 실루엣이 중심

의류, 액세서리까지 포함해 총 35종의 품목으로 구성된 캡슐이었다.

계보2023년 발망 코트로 이어진 두 번째 시즌

농구를 테마로 한 후속 협업이 4년 뒤 나오며 일회성이 아님을 보여줬다.

리셀단종 후 유통량이 적어 매물 자체가 드물다

데바 부츠 기준 출시가는 500달러였고, 현재는 매물마다 가격 편차가 크다.

신어 본 뒤에 나오는 말들

실제로 신고 걸어 본 사람들의 말이다.

4 디자인 관점

공개된 후기에서 반복되는 얘기는 복싱 글러브에서 가져온 디테일과 골드 하드웨어가 과하지 않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3 실착용 우려

높은 칼라와 두꺼운 미드솔 때문에 발목 움직임이 편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4 희소성

단종된 지 오래돼 사이즈가 맞는 매물을 찾기 어렵다는 반응이 꾸준히 나온다.

3 가격 저항

정가 기준으로도 같은 시기 푸마 일반 라인 대비 가격이 크게 뛴다는 지적이 있다.

4 컬렉션 가치

카라 델레바인 캠페인과 함께 기억되는 제품이라 그 시절을 소장하려는 수요가 있다는 관찰이 있다.

어떤 걸 골라야 하나

이 캡슐은 정규 판매가 끝난 지 오래라 실사용보다는 그 시절의 맥락을 소장하는 의미가 크다. 데바와 셀 스텔라 중 어느 쪽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부터 정하는 편이 좋다.

첫 콜라보 입문

상대적으로 수급이 원활했던 데바 스니커즈 버전이 접근하기 쉬운 편이다.

볼드한 실루엣 선호

하이글로시 레더와 높은 칼라가 특징인 셀 스텔라 쪽이 존재감이 더 크다.

컬렉션 목적

부츠 버전이나 카라 델레바인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유통된 매물은 소장 가치가 더 크게 매겨지는 편이다.

예산 절충

의류나 액세서리 품목은 신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접근할 수 있다.

적합 이럴 때 잘 맞는다

  • 2019년 전후 하이프 콜라보 시대의 맥락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
  • 정규 유통이 끝난 제품의 사이즈, 컨디션 편차를 감안할 수 있는 사람
  • 데바와 셀 스텔라의 디자인 차이를 이해하고 원하는 쪽을 특정할 수 있는 사람

신중 신중하게 볼 경우

  • 지금 새 상품 재고를 정가에 구하려는 사람에게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 매물 자체가 드물어 원하는 사이즈를 찾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 데바, 셀 스텔라, 2023년 발망 코트까지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우므로 정확한 모델명을 확인해야 한다

장점과 단점

장점1990년대 푸마 러닝 기술과 발망의 쿠튀르 디테일을 동시에 담은, 시대를 반영한 조합이다.

2023년 두 번째 시즌으로 이어지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단점정규 유통이 끝난 지 오래라 원하는 사이즈나 컬러웨이를 구하기 어렵다.

매물이 적어 시세와 상태를 비교할 기준 자체가 부족하다.

많이 물어보는 것들

Q. 정가는 얼마였나?

데바 부츠 기준 출시가는 500달러로 확인된다. 스니커즈 버전이나 다른 품목은 이보다 낮은 가격대에서 형성됐다.

Q. 지금도 구할 수 있나?

푸마와 발망 정규 채널에서는 구할 수 없다. 1stDibs 같은 리세일 플랫폼에서 남은 매물을 찾아야 하며 유통량 자체가 많지 않다.

Q. 데바와 셀 스텔라는 어떻게 다른가?

데바는 이 협업을 위해 새로 소개된 실루엣으로 스니커즈와 부츠 두 형태가 있다. 셀 스텔라는 1990년대 푸마 러닝화 셀을 다시 꺼내 온 실루엣으로 하이글로시 레더와 높은 칼라가 특징이다.

Q. 카라 델레바인이 디자인에 참여했나?

델레바인은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캠페인 얼굴로 참여했다. 실루엣과 소재를 결정한 것은 발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과 푸마 디자인팀이다.

Q. 후속 협업이 있었나?

2023년 2월 농구를 테마로 한 발망 코트가 두 번째 시즌으로 나왔다. 이 협업이 2019년 한 차례로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출처

  • 브랜드 공식 제품 정보 및 공개 매거진·리셀 플랫폼 보도 종합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편집한 큐레이션입니다. 가격·사양은 보도 시점 값이라 현재와 다를 수 있고, 후기는 공개된 평을 관점별로 정리한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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