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elry / REVIEW NOTE
Dior

젬 디올 가격과 세팅, 비대칭 컬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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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Replica Magazin… 조회 94 2026.07.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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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 가이드다른 브랜드와 겹치기보다, 이 라인만으로 완결하는 게 낫다

2019년 7월 베니스에서 처음 공개된 하이주얼리 라인이다. 디올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취임 20주년을 기념한 컬렉션으로, "젬(Gem)"이라는 이름 자체가 프랑스어로 "사랑해"를 뜻하는 단어와 발음이 비슷한 언어유희다. 이후 좀 더 접근하기 쉬운 골드+다이아몬드 상시 라인으로 확장됐고, 같은 이름의 워치 라인도 함께 나왔다.

이 글에서는 크리스티앙 디올 아틀리에의 원단 스와치에서 온 비대칭 디자인이 실제로 어떤 인상을 주는지, 다이아몬드 유무로 뭐가 갈리는지, 그리고 왜 다른 브랜드 주얼리와는 잘 안 어울린다는 얘기가 나오는지를 정리한다.

먼저 확인할 것

포지션드 카스텔란 취임 20주년 기념작

2019년 베니스 하이주얼리로 시작해 상시판매 파인주얼리·워치로 확장됐다.

모티프원단 스와치 → 미네랄 지층

아틀리에 벽의 불규칙한 스와치 배열을 기하학적 비대칭 형태로 재해석.

소재18K 골드 3톤

다이아몬드 유무로 라인이 나뉘고, 반지 외 목걸이·팔찌·이어링도 같은 라인으로 나온다.

착용단독 착용 권장

비대칭 실루엣이 강해 다른 브랜드 주얼리와는 상대적으로 덜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취임 20주년, 그리고 언어유희

젬 디올은 2019년 7월 베니스에서 처음 공개됐다.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이 디올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한 지 2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한 작업으로, 다이아몬드·루비·에메랄드·사파이어를 비롯한 다양한 컬러 스톤을 활용한 99점의 하이주얼리 피스로 시작됐다. "젬(Gem)"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사랑해"를 뜻하는 단어와 발음이 겹치는 언어유희이기도 하다.

이후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골드+다이아몬드 상시판매 라인으로 확장됐고, 같은 이름의 워치 라인도 함께 나왔다. 드 카스텔란이 워치와 주얼리를 동시에 발표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고 전해진다. 반지·목걸이·팔찌·이어링이 모두 같은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

원단 스와치에서 온 비대칭 세팅

디자인 모티브는 크리스티앙 디올이 아틀리에 벽에 고정해 두던 원단 스와치의 불규칙한 배열에서 왔다. 이를 "미네랄 지층"으로 재해석해 기하학적이면서도 비대칭적인 형태로 완성했다. 뱀이나 클로버, 별처럼 알아보기 쉬운 모티프를 쓰는 다른 주얼리 라인과 비교하면, 젬 디올은 훨씬 추상적이고 조각적인 인상을 준다.

골드는 옐로우·화이트·핑크 세 톤으로 나오고, 같은 실루엣이라도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버전과 골드 단독 버전으로 갈린다. 2023년 이후로는 다이아몬드에 컬러 가넷과 사파이어를 섞은 그라데이션 버전도 추가되며 색이 있는 선택지가 늘었다.

반지 위주 라인, 비대칭이라 착용감이 다르다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라인업은 반지가 중심이고,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팔찌·이어링도 있다. 사이즈 자체는 일반적인 반지 호수 체계를 따르지만, 비대칭 형태이다 보니 착용했을 때 무늬가 어느 방향을 향하는지가 매끈한 밴드형 반지보다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매장에서 실제로 껴 보면 방향에 따라 손등에서 도드라지는 인상이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사진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우니, 가능하면 직접 착용해 보고 어느 방향이 자신의 손에 자연스러운지 확인하는 편이 낫다.

단독으로 두는 게 나은 이유

패션 매체들의 평가는 대체로 우호적이다. 에스콰이어 싱가포르는 "어떤 방식으로 착용해도 틀리지 않는다"고 표현했고, 반지 하나만 껴도 절제된 스테이트먼트가 되고 여러 피스를 겹치면 개인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에디토리얼리스트도 가격표보다 더 값어치 있어 보이는 "트로피 피스"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다만 실사용자 커뮤니티에서는 결이 다른 지적도 나온다. 주얼리 자체는 아름답고 만듦새가 좋다는 데는 동의하면서도, 다른 브랜드 주얼리와 레이어링했을 때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반복된다. 그래서 젬 디올끼리 겹쳐 쓰거나 아예 단독으로 착용하는 쪽을 권하는 사람이 많다.

경년변화, 비대칭 구조라 생기는 변수

비대칭적으로 돌출된 형태는 매끈한 밴드형 반지보다 옷이나 다른 물건에 걸릴 가능성을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버전은 촘촘한 스톤 사이에 이물질이 낄 수 있어 주기적인 세척이 도움이 된다.

골드 단독 버전은 관리가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비대칭 표면 특성상 특정 각도에서 스크래치가 더 잘 보일 수 있다. 매일 험하게 낄 반지보다는 포인트로 골라 아끼며 쓰는 쪽이 이 라인의 성격에 더 맞는다.

젬 디올 말고 다른 선택지

같은 디올 안에서는 로즈 드 방이 정반대에 가까운 선택지다. 로즈 드 방이 8각 별과 컬러스톤을 쓰는 비교적 클래식한 모티프 주얼리라면, 젬 디올은 훨씬 아방가르드하고 조각적인 형태를 택한 쪽이다. 정통 모티프 주얼리를 원하면 로즈 드 방, 개성 있는 실루엣을 원하면 젬 디올로 갈린다.

비대칭·조각적인 형태 자체를 원한다면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의 아방가르드 라인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다만 어느 쪽을 고르든 이런 성격의 주얼리는 다른 브랜드와 섞기보다 그 라인 안에서 완결하는 편이 스타일링이 수월하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껴 본 사람들이 짚는 지점

착용자들 사이에서 갈리는 지점이다.

★★★★★ 단독으로 끼니까 진가가 보인다

다른 반지랑 같이 안 끼고 이것만 딱 끼니까 디자인이 훨씬 살아난다. 손이 심심하지 않다.

★★★☆☆ 다른 브랜드랑은 안 어울린다

기존에 있던 반지들이랑 같이 끼니까 스타일이 겹치지 않는다. 결국 이것만 따로 낀다.

★★★★☆ 만듦새는 확실히 좋다

비대칭인데도 손에 걸리는 느낌 없이 잘 맞는다. 마감이 꼼꼼하다는 게 느껴진다.

★★★☆☆ 가격표 보고 놀랐다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데 다이아 알 크기 대비 가격이 세다는 인상은 지우기 어렵다.

★★★★★ 방향 잘 맞춰 끼니까 다르다

처음엔 아무렇게나 꼈는데 방향을 바꾸니 손등에서 훨씬 자연스럽다. 매장에서 여러 방향으로 껴 보고 사시길.

강점과 약점

장점추상적이고 조각적인 디자인 · 단독 착용만으로 완결되는 존재감 · 골드 톤별 선택 폭

흔한 모티프 주얼리와 다른 개성이 있고, 반지 하나만 껴도 스테이트먼트가 된다.

단점다른 브랜드와 레이어링 어려움 · 비대칭 구조의 착용 방향 고민 · 가격 대비 체감가치

기존에 가진 주얼리와 잘 안 섞이고, 착용 방향에 따라 인상이 달라져 신경이 쓰인다. 가격이 세다는 평도 있다.

무엇을 어떻게 고를까

실제로 갈리는 지점은 넷이다. 골드 톤, 반지 호수, 다이아몬드 유무, 그리고 단독 착용이냐 젬 디올끼리 스택이냐.

소재(골드 톤)

옷장에 실버 톤이 많다면 화이트골드, 따뜻한 인상을 원하면 옐로우나 핑크골드를 고른다. 세 톤 모두 같은 비대칭 실루엣을 공유한다.

사이즈(반지 호수)

일반적인 호수 체계를 따르지만 비대칭 형태라 방향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 매장에서 직접 껴 보고 손등에서 자연스러운 방향을 확인하는 게 좋다.

세팅(다이아 유무)

데일리 포인트로는 골드 단독 버전이 부담이 적다. 스테이트먼트를 원하면 다이아몬드 버전이나 컬러 가넷·사파이어가 섞인 그라데이션 버전을 본다.

스택·레이어드

다른 브랜드 주얼리와 섞기보다 젬 디올끼리 겹치거나 단독으로 착용하는 편이 스타일링이 자연스럽다. 반지 하나로 시작해 점점 늘려가는 방식을 권한다.

적합 이런 경우에 권한다

  • 알아보기 쉬운 클래식 모티프보다 추상적이고 조각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
  • 주얼리 하나만으로 확실한 스테이트먼트를 내고 싶은 사람
  • 같은 라인 안에서 여러 피스를 모아 겹쳐 쓰는 컬렉팅을 좋아하는 사람

신중 안 맞을 수 있는 쪽

  • 이미 가진 다른 브랜드 주얼리와 섞어서 레이어드하고 싶은 사람,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 매일 험하게 착용할 반지를 찾는 사람, 비대칭 구조라 걸림에 신경 써야 한다
  • 가격 대비 스톤 개수나 캐럿 같은 수치적인 가치를 우선하는 사람

자주 묻는 질문

Q. 젬 디올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프랑스어로 "사랑해"를 뜻하는 단어와 발음이 비슷한 언어유희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디올 주얼리 취임 20주년을 기념해 붙여졌습니다.

Q. 다른 반지와 같이 껴도 되나요?

디자인이 개성이 강해 다른 브랜드 주얼리와는 잘 안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젬 디올끼리 겹치거나 단독으로 착용하는 편을 권합니다.

Q. 반지 방향은 어떻게 정하나요?

비대칭 형태라 방향에 따라 손등에서 보이는 인상이 달라집니다. 매장에서 여러 방향으로 껴 보고 자신에게 자연스러운 쪽을 고르시길 권합니다.

Q. 다이아몬드 유무는 어떻게 고르나요?

데일리로 가볍게 쓰려면 골드 단독 버전이 부담이 적습니다. 존재감을 원하면 다이아몬드 버전이나 컬러 스톤이 섞인 그라데이션 버전을 고려하세요.

Q. 로즈 드 방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로즈 드 방은 8각 별과 컬러스톤을 쓰는 비교적 클래식한 모티프 주얼리이고, 젬 디올은 원단 스와치에서 착안한 추상적이고 비대칭적인 디자인입니다. 취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인상을 고를 수 있습니다.

비교해 볼 만한 다른 선택지

출처

  • 브랜드 공식 제품 정보 및 공개 매거진·리셀 플랫폼 보도 종합

공개된 브랜드 정보와 매거진·리셀 플랫폼 보도를 종합해 편집했습니다. 가격·사양은 보도 시점 기준이라 달라질 수 있고, 후기는 공개된 반응을 관점별로 모은 참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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