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s / REVIEW NOTE
Moncler Genius x adidas Originals

몽클레르 x 아디다스, 산악 브랜드와 스트리트가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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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Replica Magazin… 조회 5 2026.07.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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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 가이드2022년이 아니라 2023년의 협업이다

몽클레르 제니어스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협업은 2022년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2023년 프로젝트다. 2023년 2월 20일 런던 패션위크의 제니어스 쇼 아트 오브 제니어스에서 처음 공개됐고, 정식 발매는 그해 10월 4일 아디다스 컨펌과 온라인, 이튿날인 10월 5일 몽클레르와 일부 리테일 매장에서 이뤄졌다. 신발보다 패딩 아우터가 먼저 떠오르는 몽클레르 제니어스 안에서 나온 프로젝트라 신발 라인 자체는 상대적으로 부수적으로 취급되기 쉽다.

이 글은 발매 연도를 바로잡고, 캠퍼스와 NMD 러너라는 두 실제 신발 모델이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다룬다. 산악 등반이라는 몽클레르의 태생과 스트리트·스포츠라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태생이 신발 한 켤레 안에서 실제로 얼마나 섞였는지, 착용감과 지금의 유통 상황까지 함께 짚는다.

2022년이 아니라 2023년

이 협업의 발매 연도가 2022년으로 잘못 알려진 사례가 있는데 실제로는 2023년이다. 몽클레르가 매 시즌 여러 디자이너·브랜드와 협업 캡슐을 내놓는 플랫폼인 제니어스의 쇼 아트 오브 제니어스에서 2023년 2월 20일 처음 공개됐고, 이때는 티저 성격의 프리뷰였다. 실제 판매는 그해 10월 4일 아디다스 컨펌 앱과 양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이튿날인 10월 5일에는 몽클레르와 일부 리테일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

협업의 콘셉트는 산에서 도시로라는 문구로 요약된다. 몽클레르가 1952년 프랑스 알프스 산간 지역에서 등반가와 스키어를 위한 다운 재킷 브랜드로 출발했다는 태생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스포츠 아카이브를 스트리트 문법으로 재해석해온 계보를 하나의 캡슐 안에 붙인 것이다. 캠페인에는 인공지능으로 만든 탐험가 이미지와 NFT 요소도 포함돼 있었다.

무엇을 실제로 내놓았나

신발은 캠퍼스와 NMD 러너 두 모델로 확정됐다. 캠퍼스는 가죽 트림을 덧댄 퀼팅 고어텍스 로우톱으로, 몽클레르 특유의 누빔 패딩이 갑피 전체에 들어갔고 발등 쪽에 실버 톤 몽클레르 로고가 붙는다. 볼트와 로열 같은 원색 컬러웨이와 코어 화이트, 코어 블랙 같은 무채색 컬러웨이가 함께 나왔다.

  • 캠퍼스: 가죽 트림 퀼팅 고어텍스 로우톱, 약 500달러 선
  • NMD 러너: 퀼팅 고어텍스 하이톱, 약 640달러 선
  • NMD 러너 뒤축 지퍼 포켓에 반사 스리스트라이프와 더스트백 수납 기능
  • 양사 온라인·컨펌 앱·몽클레르 및 일부 리테일 동시 판매

NMD 러너는 청키한 무광 러버 아웃솔 위에 신호등을 연상시키는 원색 배색을 얹었고, 뒤축의 지퍼 포켓은 몽클레르 아우터에서 흔히 쓰는 디테일을 신발에 옮긴 장치다. 두 모델 모두 방수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를 전면에 썼다는 점에서 단순한 컬러웨이 협업 이상의 소재 작업이 들어갔다.

두 아웃도어의 결이 다르다

몽클레르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나란히 놓으면 둘 다 아웃도어라는 단어로 묶이지만 실제로는 결이 다른 브랜드다. 몽클레르는 실제 알프스 등반과 스키에서 출발해 지금도 익스트림 컨디션을 표방하는 기능성 다운 라인을 따로 운영하는 하우스다. 반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러닝이나 농구 같은 스포츠 아카이브를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 신발로 재해석하는 라인이라, 산악보다는 스트리트에 더 가까운 태생이다.

그래서 이 협업이 내세운 산에서 도시로라는 문구는 두 브랜드의 실제 기능적 접점이라기보다 이미지상의 접점에 가깝다. 실질적으로 섞인 지점은 고어텍스 방수 원단과 몽클레르식 퀼팅 패딩을 아디다스의 기존 실루엣 위에 얹은 소재·디테일 작업이고, 이는 몽클레르가 다른 제니어스 협업에서도 반복해온 방식이다. 두 브랜드의 아웃도어라는 공통분모는 실제로는 신발 겉면의 기능과 마감에서 만나는 정도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착용감과 실사용

퀼팅 고어텍스 갑피는 스탠다드 캠퍼스나 NMD 러너의 매끈한 갑피보다 확연히 도톰하다. 그만큼 발등 쪽 압박감이 있어 두꺼운 양말을 신거나 발등이 높은 편이라면 스탠다드 사이즈보다 여유 있게 선택하는 편이 무난하다는 반응이 많다. 고어텍스 특유의 방수 기능 덕분에 우천 시에도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은 스탠다드 모델 대비 확실한 실사용 이점이다.

다만 패딩감이 있는 갑피는 발볼이 좁아지는 느낌을 줄 수 있어 매장에서 착화 후 구매하는 편이 안전하다. NMD 러너의 청키한 아웃솔은 쿠셔닝은 준수하지만 부피가 있어 슬림한 하의보다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매치하는 편이 균형이 맞는다는 의견이 많다.

지금 가치는

발매로부터 2026년 7월 현재 2년 9개월 정도 지났다. 이 정도 시간이 지났음에도 되팔기 시세는 뚜렷한 웃돈 없이 발매가 근처이거나 그 이하에서 형성돼 있는 편으로 확인된다. 검수를 거치지 않는 오픈마켓 매물에서는 300~500달러대까지 내려온 사례도 있어, 넘버링이나 극소량 한정판처럼 희소성으로 가격이 방어되는 구조는 아니라고 보는 편이 맞다.

패딩 아우터가 중심인 제니어스 캡슐의 부속품 성격이 강했던 신발 라인이라는 점이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지금 시점에서는 오히려 정가에 가깝거나 그 이하로 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에 가깝다. 다만 고어텍스 소재 특성상 오래된 재고는 방수 코팅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있어 구매 전 상태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발이 먼저 아는 것들

여러 착화 후기에서 겹쳐 나오는 평가다.

3 투자 관점

되팔기 시세가 발매가 근처이거나 그 이하라는 얘기가 반복된다. 넘버링이 없어 희소성에 기댄 웃돈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4 방수·실사용

고어텍스 갑피 덕분에 비 오는 날에도 신을 수 있다는 후기가 꾸준하고, 스탠다드 모델과의 실용적 차이로 이 점을 꼽는 반응이 많다.

3 착용감

패딩감 있는 갑피가 발등을 조인다는 의견과 오히려 겨울철 보온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함께 나온다.

4 디자인 완성도

몽클레르 특유의 누빔 디테일이 아디다스 실루엣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고, 원색 컬러웨이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는 반응이 반복된다.

3 가격 대비

패딩 아우터 중심 캡슐의 부속 신발치고 가격이 낮지 않다는 반응과, 고어텍스 소재를 감안하면 납득할 만하다는 반응이 함께 확인된다.

한눈에 보기

연도 정정2022년이 아니라 2023년

2023년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 첫 공개, 10월 4~5일 정식 발매됐다.

신발 라인캠퍼스와 NMD 러너 2종 확정

패딩 아우터가 중심인 제니어스 캡슐 안에서도 신발은 실제로 두 모델이 나온 축소판이 아니다.

소재퀼팅 고어텍스 갑피

몽클레르 특유의 누빔 패딩 구조를 아디다스 실루엣 위에 그대로 얹었다.

리셀발매가 근처이거나 그 이하

되팔기 시세가 뚜렷한 웃돈 없이 발매가 언저리에서 형성돼 있다.

선택 기준 정리

몽클레르 x 아디다스 신발 라인을 고려한다면 희소성보다는 방수 소재와 착용감을 기준으로 접근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첫 협업 입문

넘버링 한정판보다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라 협업 신발을 처음 접하는 입문 선택지로 무난하다.

실사용 중심

우천이나 겨울철 방수가 필요하다면 고어텍스 갑피가 스탠다드 모델보다 실용적인 이점이 있다.

컬렉션 목적

몽클레르 제니어스 캡슐 전체를 모으는 컬렉터라면 아우터와 함께 신발 라인도 짝을 맞출 만하다.

예산 절충

하이톱 NMD 러너보다 로우톱 캠퍼스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리셀 흐름도 비슷하다.

적합 추천하는 경우

  • 우천이나 겨울철 방수 기능이 필요한 실사용자
  • 희소성보다 소재 실험 자체에 관심 있는 구매자
  • 몽클레르 제니어스 캡슐을 아우터부터 신발까지 갖추려는 컬렉터

신중 이런 경우엔 말리고 싶다

  • 넘버링 한정판 특유의 가격 방어를 기대하는 사람
  • 슬림한 실루엣을 선호해 볼륨감 있는 퀼팅 갑피가 부담스러운 사람
  • 발등이 높은데 스탠다드 사이즈를 그대로 선택하려는 경우

좋은 점과 아쉬운 점

장점고어텍스 방수 갑피 덕분에 스탠다드 모델보다 실사용 범위가 넓고, 몽클레르 특유의 퀼팅 디테일이 아디다스 실루엣에 자연스럽게 얹혔다.

넘버링 한정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에서 협업 신발을 시작할 수 있다.

단점되팔기 시세가 발매가 근처이거나 그 이하로, 희소성에 기반한 가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패딩감 있는 갑피가 발등을 조이는 느낌을 줄 수 있어 매장 착화 없이 구매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

구매 전 자주 나오는 질문

Q. 발매 연도는 언제인가?

2023년이다. 2023년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 처음 공개됐고 정식 발매는 그해 10월 4~5일이었다. 2022년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지만 정확하지 않다.

Q. 신발 라인이 실제로 있나?

있다. 로우톱 캠퍼스와 하이톱 NMD 러너 두 모델이 각각 여러 컬러웨이로 나왔다. 패딩 아우터가 중심인 제니어스 캡슐이지만 신발도 별도 라인으로 확정된 제품이다.

Q. 지금도 구할 수 있나?

정가에 가깝거나 그 이하의 가격대에서 비교적 수월하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넘버링 한정판처럼 희소성으로 가격이 방어되는 구조는 아니다.

Q. 실사용해도 괜찮나?

고어텍스 갑피 덕분에 방수 기능이 있어 우천이나 겨울철에도 신을 수 있다. 다만 패딩감 있는 갑피가 발등을 조일 수 있어 착화 후 구매를 권한다.

Q. 사이즈는 어떻게 되나?

퀼팅 갑피가 스탠다드 모델보다 도톰해 발등이 높거나 두꺼운 양말을 신는다면 여유 있는 사이즈를 고려하는 편이 무난하다.

출처

  • 브랜드 공식 제품 정보 및 공개 매거진·리셀 플랫폼 보도 종합

공식 제품 정보와 공개된 매거진·리셀 데이터를 종합했습니다. 수치는 보도 시점 기준이고, 후기 항목은 공개 후기에서 반복되는 평을 관점별로 묶은 참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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