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s / REVIEW NOTE
Prada x adidas

x 아디다스 루나 로사 21, 요트 기술이라는 말은 사실이었나

페이지 정보

Editor Replica Magazin… 조회 3 2026.07.16 22:03

본문

바잉 가이드아메리카스컵의 언어와 리테일 매대 사이

2020년 12월, 프라다와 아디다스는 A+P 루나 로사 21이라는 이름의 스니커를 화이트 컬러웨이로 먼저 선보였다. 프라다가 1997년부터 후원해온 이탈리아 요트 레이싱팀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가 2021년 제36회 아메리카스컵에 도전하는 시점에 맞춘 발매였다. 이듬해 7월에는 코어 블랙과 매트 실버가 같은 가격으로 이어졌다.

이 글에서는 프라다가 왜 20년 넘게 요트 레이싱에 돈을 쏟아왔는지, 그 서사가 실제 신발의 소재와 구조에 얼마나 반영됐는지를 따져본다. 출시가와 지금의 리셀 시세가 어떻게 벌어졌는지, 단종된 지금 사이즈를 고를 때 무엇을 참고해야 하는지도 함께 다룬다.

왜 이 조합이 사건이었나

루나 로사는 1997년 프라다 회장 파트리치오 베르텔리가 요트 디자이너 저먼 프레르스와의 만남을 계기로 만든 이탈리아 요트 레이싱 신디케이트다. 처음엔 프라다 챌린지라는 이름이었다가 루나 로사 챌린지를 거쳐, 2017년에는 프라다가 후원 규모를 키우며 제36회 아메리카스컵의 네이밍 스폰서 자리에 올랐다.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분기별로 집행된 이 후원 규모는 6,500만 유로에 달했다고 WWD는 전했다.

2021년 3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는 도전자 선발전인 프라다컵에서 우승했지만, 정작 본선인 아메리카스컵 매치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에미레이츠 팀 뉴질랜드에 3승 7패로 무릎을 꿇었다. 이탈리아 도전팀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이라는 평가와 별개로, 컵 자체는 가져오지 못한 셈이다. 신발은 이 도전이 한창이던 시기에 발매됐다.

협업은 프라다 단독 프로젝트가 아니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디자인팀과의 공동 개발로 소개됐다. 프라다가 1997년부터 쌓아온 스포츠 후원 서사와, 아디다스가 가진 퍼포먼스 신발 제조 기반을 붙여놓은 조합이라는 점에서 다른 하이엔드x스포츠 협업과는 출발선이 조금 달랐다.

요트 레이싱 기술이라는 말, 신발에서는 무엇이었나

이 신발의 마케팅 언어는 구체적이다. 업퍼는 재활용 소재 기반의 프라임그린(Primegreen)이고, 그 위에 방수 성향의 E-TPU 아우터 쉘을 덧댔다. 텅은 인체공학적으로 재단된 EVA 소재이며, 별도의 스피드 레이싱 시스템과 퍼포레이티드 신세틱 스웨이드 이너 새들이 들어간다. 미드솔은 퍼포레이티드 부스트, 아웃솔은 발 전체를 감싸는 랩어라운드 방식이다. 요트 갑판 위에서 필요한 방수성과 신속한 탈착이라는 두 가지 요구를 소재 스펙으로 번역한 구성이다.

다만 이 스펙들이 실제 세일링 장비 수준의 기능을 증명하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방수 전문 브랜드가 만드는 세일링화는 젖은 갑판에서의 논슬립 접지력, 염분과 자외선에 대한 내구성 등을 별도로 인증받는 경우가 많다. 루나 로사 21은 그런 인증 없이, 프라다 부티크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매장이라는 패션 소매 채널을 통해서만 팔렸다. 이름을 빌려온 것과 실제 장비로 검증받은 것은 다른 얘기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서사가 완전히 허구인 것도 아니다. 그레이 컬러웨이는 프라다컵에서 우승한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원들이 실제로 착용한 라이프스타일 버전으로 소개됐다. 팀과의 접점이 아예 없는 순수 마케팅 콜라보는 아니라는 얘기다. 다만 그 접점이 신발을 실제 세일링 장비로 만들어주진 않는다. 결과적으로 이 신발은 요트 레이싱의 언어를 빌려온 잘 만든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에 가깝다.

실물에서 확인되는 디테일

발매는 세 단계로 나뉘었다. 2020년 12월 9일 화이트가 프라다 부티크와 아디다스 플래그십, 일부 홀세일러를 통해 먼저 풀렸고, 2021년 7월 19일 코어 블랙과 매트 실버가 같은 가격에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코어 블랙의 발매일은 이 글을 쓰는 오늘, 2026년 7월 19일과 날짜가 정확히 겹친다. 딱 5년이 지난 셈이다.

  • 화이트: 2020년 12월 9일 발매, 695달러
  • 코어 블랙·매트 실버: 2021년 7월 19일 발매, 각 695달러
  • 건메탈 그레이: 프라다컵 우승 후 팀이 착용한 라이프스타일 버전으로 소개

공식 명칭은 A+P 루나 로사 21로, A+P는 아디다스와 프라다를 뜻한다. 신발 전반에 두 브랜드 로고를 함께 새기되,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톤 위주로 절제해 실제 옷차림에 무리 없이 매치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사이즈와 실착용감

사용자 후기를 종합하면 대체로 정사이즈로 신는다는 의견이 많다. 별도로 사이즈를 올리거나 내릴 필요가 없다는 평이 다수지만, 소재가 늘어난다는 후기를 보고 한 치수 작게 골랐는데도 문제없었다는 반대 사례도 있어 발볼이 좁은 편이라면 매장 실착을 권한다.

다만 이 신발은 애초에 발매 물량 자체가 많지 않았던 니치 제품이라, 축적된 착용 후기의 절대량은 스탠다드 아디다스 라인에 비해 많지 않다. 사이즈 선택에 참고할 만한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얇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내구성과 관리

부스트 미드솔은 아디다스 라인 전반에서 시간이 지나면 탄성이 서서히 떨어지고 표면이 누렇게 변색되는 경향이 보고되는 소재다. 이 신발만의 특별한 결함이라기보다 부스트 소재 자체의 일반적인 특성에 가까우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는 정도의 관리로 대응하는 편이 낫다.

프라임그린 업퍼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계열이라 물세탁 자체는 크게 까다롭지 않지만, E-TPU 아우터 쉘은 표면에 스크래치가 남으면 원상복구가 어렵다. 화이트 컬러웨이는 밑창과 업퍼 경계면이 시간이 지나며 누렇게 뜨는 변색이 흔하므로 세일방지제를 미리 발라두는 편이 안전하다.

지금 구하려면, 리셀 시세

공식 판매 채널에서는 더 이상 신품이 확인되지 않는다. 프라다와 아디다스 양쪽 다 후속 컬러웨이를 추가로 내놓지 않았고, 스타디움 굿즈 같은 리테일러의 재고 페이지도 품절로 표시돼 있어 사실상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스탁엑스, 플라이트클럽, 킥스크루, 그레일드 같은 리셀·컨사인먼트 채널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가격은 출시가 695달러 대비 크게 꺾였다. 여러 리셀 플랫폼을 종합하면 코어 블랙·화이트 등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았던 컬러웨이는 대다수 사이즈가 100~2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매트 실버나 건메탈 그레이처럼 덜 풀렸던 컬러웨이는 400달러 선을 유지하는 편이다. 인기 사이즈나 데드스톡 상태의 희귀 매물은 1,000달러를 넘기는 경우도 있어 컬러웨이와 사이즈에 따라 격차가 상당히 크다. 정확한 시세는 시점마다 바뀌므로 구매 직전 플랫폼에서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한 계절 신어 본 사람들의 얘기

신어 본 사람들 사이에서 반복되는 얘기를 모았다.

4 투자 관점

리셀 데이터에서 반복되는 얘기는 발매 물량이 적었던 매트 실버·건메탈 그레이 쪽이 코어 블랙보다 가격 방어가 낫다는 점이다. 컬러웨이 선택이 곧 시세 방어력과 직결된다는 지적이 많다.

3 실사용

방수 성향의 쉘 덕분에 비 오는 날에도 부담이 적다는 후기가 있는 반면, 정작 세일링 현장에서 신기에는 접지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함께 보인다. 라이프스타일용으로 접근하라는 조언이 공통적이다.

4 사이즈 고민

정사이즈 추천이 대다수지만 발볼이 좁은 사람은 반 치수 다운을 고려했다는 후기도 섞여 있어 갈리는 지점이다.

3 가격 저항

695달러라는 출시가와 지금의 리셀가 사이 격차가 크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협업치고 값이 빠르게 꺾였다는 아쉬움이 반복된다.

4 리셀 시장

단종 이후 컬러웨이별 시세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꾸준히 나온다. 특정 사이즈의 데드스톡 매물에만 웃돈이 붙는다는 설명이 흔하다.

요약

포지션아메리카스컵 캠페인 테크 러너

프라다가 후원하는 요트팀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의 2021 아메리카스컵 도전에 맞춰 나온 협업이다.

가격출시가 695달러

2020년 12월 화이트를 시작으로 2021년 7월 코어 블랙·매트 실버가 같은 가격에 이어졌다.

소재Primegreen 업퍼 + 하이드로포빅 쉘

재활용 소재 업퍼에 방수 성향의 E-TPU 아우터 쉘, 퍼포레이티드 부스트 미드솔을 결합했다.

현재사실상 단종, 리셀로만 유통

공식 판매 채널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스탁엑스·플라이트클럽 등 리셀 플랫폼에서만 구할 수 있다.

고르기 전에 정할 것들

루나 로사 21을 지금 구입 목록에 올렸다면, 이미 단종된 제품을 리셀로 사는 것이라는 전제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떤 컬러웨이와 목적으로 접근할지 아래 기준으로 가늠해볼 만하다.

요트 서사에 끌리는 입문자

협업의 배경 스토리 자체에 관심이 있다면 무난하게 매치되는 화이트나 그레이 라이프스타일 컬러웨이가 낫다.

기술 디테일 중심

하이드로포빅 쉘과 스피드 레이싱 시스템 같은 스펙에 관심이 있다면 이 디테일이 가장 잘 드러나는 코어 블랙을 살펴볼 만하다.

컬렉션 목적

희소성을 노린다면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었던 매트 실버나 건메탈 그레이 쪽이 리셀 시장에서도 방어력이 있는 편이다.

예산 절충

695달러라는 출시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지금은 리셀가가 그보다 훨씬 낮게 형성된 사이즈도 많다.

적합 잘 맞는 쪽

  • 프라다와 아디다스 양쪽 팬베이스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싶은 사람
  • 아메리카스컵이라는 협업의 서사 자체에 의미를 두는 컬렉터
  • 테크웨어풍 디테일이 들어간 무채색 라이프스타일 스니커가 필요한 사람

신중 한 번 더 따져볼 경우

  • 실제 세일링이나 워터스포츠에 쓸 기능성 신발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 신발은 라이프스타일 쪽에 더 가깝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단종된 지 시간이 지나 사이즈 선택 폭이 넓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는 사람
  • 스피드 레이싱 시스템 등 특수 부자재가 손상되면 정품 교체품 수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수할 사람

좋은 점과 아쉬운 점

장점프라다의 20년 넘는 요트 후원 서사와 아디다스의 신발 제조 기반이 실제로 맞물린, 배경이 뚜렷한 협업이다.

화이트·그레이 톤 위주의 절제된 배색이라 협업 신발치고 데일리 매치 부담이 적다.

단점마케팅 언어만큼 실제 세일링 장비로서의 검증된 기능은 확인되지 않아, 이름값 대비 체감 기능은 라이프스타일 신발에 가깝다.

단종 이후 리셀가가 출시가 대비 크게 꺾인 컬러웨이가 많아 지금 시점에 구매 매력이 예전 같지는 않다.

구매 전 자주 나오는 질문

Q. 정가는 얼마였나?

2020년 12월 화이트가 695달러에 발매됐고, 2021년 7월 19일 코어 블랙과 매트 실버도 같은 가격으로 나왔다.

Q. 지금도 구할 수 있나?

공식 채널 신품은 확인되지 않는다. 스탁엑스, 플라이트클럽, 킥스크루 등 리셀 플랫폼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Q. 실제 세일링화로 써도 되나?

방수 소재를 쓰긴 했지만 전문 세일링화 수준의 접지력 인증은 확인되지 않는다. 라이프스타일 착용으로 접근하는 편이 맞다.

Q. 사이즈는 어떻게 되나?

정사이즈로 신는다는 후기가 다수지만, 후기 절대량이 많지 않아 발볼이 좁다면 실착을 권한다.

Q. 가품이 많다던데 구별법은?

발매 물량이 적었던 만큼 위조품 우려가 있다. 개인 간 거래보다 검수 서비스를 갖춘 리셀 플랫폼을 통하는 편이 안전하다.

출처

  • 브랜드 공식 제품 정보 및 공개 매거진·리셀 플랫폼 보도 종합

브랜드 공식 정보와 공개 매체·리셀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가격과 사양은 시점에 따라 변하며, 후기는 특정 개인의 인증 후기가 아니라 공개 반응을 종합한 것입니다.

Total 235건 2 페이지
  • RSS
IWC x 메르세데스-AMG, 인제니어에서 파일럿워치로 옮겨간 22년 №219
Watches IWC x Mercedes-AMG

IWC x 메르세데스-AMG, 인제니어에서 파일럿워치로 옮겨간 22년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5
태그호이어 x 닌텐도, 마리오카트가 정통 기계식이 되기까지 №218
Watches TAG Heuer x Nintendo

태그호이어 x 닌텐도, 마리오카트가 정통 기계식이 되기까지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5
태그호이어 x 포르쉐, 이름값 없이 시작한 협업 №217
Watches TAG Heuer x Porsche

태그호이어 x 포르쉐, 이름값 없이 시작한 협업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6
허블로 x 베를루티, 가죽 다이얼 10년이 바꾼 것 №216
Watches Hublot x Berluti

허블로 x 베를루티, 가죽 다이얼 10년이 바꾼 것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3
허블로 x 페라리, 9년 만에 끝난 파트너십의 지금 №215
Watches Hublot x Ferrari

허블로 x 페라리, 9년 만에 끝난 파트너십의 지금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4
허블로 x 다니엘 아샴, 침식 대신 유체를 택한 협업 №214
Watches Hublot x Daniel Arsham

허블로 x 다니엘 아샴, 침식 대신 유체를 택한 협업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4
위블로 x 무라카미, 웃는 꽃이 다이얼 위에서 도는 이유 №213
Watches Hublot x Takashi Murakami

위블로 x 무라카미, 웃는 꽃이 다이얼 위에서 도는 이유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2
오데마 피게 x 마블 스파이더맨, 두 번째는 나아졌을까 №212
Watches Audemars Piguet x Marvel

오데마 피게 x 마블 스파이더맨, 두 번째는 나아졌을까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3
오데마 피게 x 마블 블랙 팬서, 캐릭터가 투르비용을 가릴 때 №211
Watches Audemars Piguet x Marvel

오데마 피게 x 마블 블랙 팬서, 캐릭터가 투르비용을 가릴 때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4
오데마 피게 x 트래비스 스캇 캑터스 잭, 20만 달러가 사는 것 №210
Watches Audemars Piguet x Travis Scott

오데마 피게 x 트래비스 스캇 캑터스 잭, 20만 달러가 사는 것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5
티파니 x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1, 650만 달러가 말하는 것 №209
Watches Tiffany & Co. x Patek Philippe

티파니 x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1, 650만 달러가 말하는 것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5
오데마 피게 x 스와치 로열 팝, 손목시계가 아니라는 사실부터 알아야 한다 №208
Watches Audemars Piguet x Swatch

오데마 피게 x 스와치 로열 팝, 손목시계가 아니라는 사실부터 알아야 한다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4
블랑팡 x 스와치 퍼시픽 오션, 다이버워치로 넘어간 첫 자리 №207
Watches Blancpain x Swatch

블랑팡 x 스와치 퍼시픽 오션, 다이버워치로 넘어간 첫 자리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4
블랑팡 x 스와치 오션 오브 스톰즈, 반복된 공식이 통한 이유 №206
Watches Blancpain x Swatch

블랑팡 x 스와치 오션 오브 스톰즈, 반복된 공식이 통한 이유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4
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문샤인 골드, 초침 하나가 만든 한정판 №205
Watches Omega x Swatch

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문샤인 골드, 초침 하나가 만든 한정판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4
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마스, 그 오픈런은 지금 어디로 갔나 №204
Watches Omega x Swatch

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마스, 그 오픈런은 지금 어디로 갔나

Replica Magazin… · 2026-07-18 · 조회 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