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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그라프가 미니멀한 다이아몬드 펜던트로 처음 선보인 모티프다. 창업자 로렌스 그라프가 1960년 런던에서 세운 이 메종은 다이아몬드 소싱과 세공 자체로 이름을 쌓아 온 곳이라, 나비라는 흔한 소재를 다뤄도 스톤의 완성도에서 차이가 난다는 평이 많다. 2025년 50주년을 맞아 하이주얼리 컬렉션이 새로 나왔고, 같은 해 11월에는 트와이스 사나가 새 브랜드 앰버서더로 나서며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 글에서는 스터드부터 멀티 실루엣 스테이트먼트 피스까지 스케일이 얼마나 벌어지는지, 데일리로는 어떤 걸 골라야 하는지, 그리고 이 브랜드의 진짜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리한다.
1975년, 미니멀한 펜던트에서 시작됐다
그라프는 1960년 로렌스 그라프가 런던에서 세운 하이엔드 다이아몬드 주얼리 메종이다. 버터플라이 모티프는 1975년 미니멀한 다이아몬드 펜던트로 처음 나왔고, 이후 1970~90년대에는 브로치·귀걸이·목걸이로 확장되며 좀 더 입체적인 표현이 더해졌다. 2000년대 들어서는 다이아몬드 중심의 깔끔한 미학으로 정리됐고, 2012년에는 마퀴즈·라운드·페어컷을 조합한 다이아몬드 버터플라이 링이 나왔다.
2025년은 이 모티프의 50주년이었다. 런던 메이페어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완성한 하이주얼리 컬렉션이 공개됐고, 같은 해 11월에는 파리 방돔광장의 그라프 살롱에서 촬영한 새 캠페인의 얼굴로 트와이스의 사나가 발탁됐다. 이전 캠페인 얼굴이었던 모델 리안느 반 롬파이에 이어 두 번째로 상징적인 캠페인 교체다.
다이아몬드 세공이 진짜 차별점이다
대부분 18K 화이트골드에 라운드·페어·마퀴즈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를 조합해 날개 형태를 만든다. 일부 라인은 루비 파베를 섞기도 한다. 나비 모티프 자체는 여러 하이주얼리 브랜드에서 반복적으로 쓰이는 소재라 그라프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다만 그라프는 다이아몬드 소싱과 커팅 자체가 브랜드의 출발점이라, 같은 나비를 만들어도 스톤 하나하나의 완성도에서 차이가 난다는 평이 업계에서 반복된다.
라인은 클래식 버터플라이, 실루엣 버전, 파베 버전, 그리고 하이주얼리 버전으로 나뉜다. 같은 이름 아래 미니멀한 스터드부터 거의 캐럿 단위가 다른 스테이트먼트 네크리스까지 스케일이 크게 벌어지니, 예산 범위를 먼저 정하고 라인을 좁히는 게 순서다.
사이즈보다 스케일을 먼저 정한다
반지도 일부 있지만 버터플라이는 귀걸이·펜던트·목걸이 비중이 크다. 그래서 이 라인을 고를 때는 반지 호수보다 "얼마나 큰 나비를 원하는가"가 먼저 오는 질문이다. 화이트골드 0.07캐럿 안팎의 스터드처럼 손이 가장 덜 가는 입문 라인부터, 여러 마리의 나비가 겹쳐진 멀티 실루엣 스테이트먼트 네크리스까지 스케일 차이가 상당하다.
선물용으로는 스터드가 특히 인기가 있다. 신생아 딸에게 그라프의 가장 접근하기 쉬운 라인인 화이트골드 스터드를 선물했다는 후기가 SNS에서 확인될 만큼, 스터드는 이 브랜드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적은 선택지다.
매일 걸어도 되나, 다소 어려 보인다는 평도
작은 파베 펜던트는 데일리로 은은한 반짝임 하나를 더하기 좋다는 평이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나온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브랜드 특유의 스톤 퀄리티는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반면 멀티 버터플라이 실루엣처럼 나비 여러 마리가 겹쳐진 큰 피스는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면서도 일부는 "다소 어려 보인다"는 의견을 남긴다. 나이나 스타일링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이다.
스터드나 미니 펜던트는 다른 주얼리와 겹쳐도 무리가 없어 데일리 스택에 무난히 들어간다. 큰 실루엣 네크리스는 그 자체로 스테이트먼트라 다른 목걸이와 겹치기보다 단독으로 착용하는 편이 인상이 깔끔하다.
관리에서 신경 쓸 것
마퀴즈·페어컷처럼 뾰족한 컷의 다이아몬드가 여러 개 세팅된 구조라, 다른 다이아몬드 주얼리와 마찬가지로 프롱이 스톤을 제대로 붙잡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게 좋다. 특히 날개 끝부분처럼 돌출된 자리는 옷이나 머리카락에 걸리기 쉬운 위치이므로 활동적인 날에는 착용 여부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화이트골드는 시간이 지나면 로듐 도금이 옅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재도금이 필요할 수 있다. 매장이 국내에 많지 않은 편이라, 관리나 사이즈 조절이 필요할 때는 방문 가능한 매장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다.
버터플라이 말고 다른 선택지
나비 모티프 자체는 그라프만의 것이 아니어서, 다른 하이주얼리 브랜드의 나비 라인과 비교해 보는 사람도 많다. 다만 그라프를 고르는 이유는 결국 나비라는 형태보다 다이아몬드 세공에 대한 신뢰인 경우가 많다. 스톤의 광채와 커팅 정교함을 우선한다면 굳이 다른 브랜드로 눈을 돌릴 이유가 크지 않다는 게 커뮤니티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예산이 부담스럽다면 같은 그라프 안에서 스터드나 미니 펜던트로 시작해 나중에 실루엣이나 하이주얼리 라인으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다. 브랜드를 처음 경험해 보는 단계라면 가장 작은 라인부터 스톤 퀄리티를 확인해 보는 것도 합리적인 접근이다.
요약
1975년 미니멀 펜던트로 데뷔, 2025년 50주년 하이주얼리로 이어지는 상시 컬렉션.
라운드·페어·마퀴즈 브릴리언트컷을 섞어 날개 형태를 만든다. 루비 파베 버전도 있다.
반지 호수보다 크기 단계 선택이 실제 구매의 핵심이다.
창업자 로렌스 그라프 때부터 이어진 다이아몬드 소싱·커팅 전문성이 브랜드 정체성이다.
착용 뒤에 나오는 말들
착용해 본 사람들 사이에서 반복되는 얘기를 모았다.
★★★★★ 스톤 퀄리티가 확실히 다르다
다른 브랜드 다이아 주얼리랑 나란히 봤는데 광채가 눈에 띄게 좋았다. 작은 스터드인데도 그 차이가 보인다.
★★★☆☆ 실루엣 네크리스는 좀 부담스럽다
예쁘긴 한데 매일 하기엔 존재감이 세다. 특별한 자리용으로만 꺼내게 된다.
★★★★☆ 신생아 선물로 스터드 샀다
제일 작은 라인으로 골랐는데 만듦새는 확실하다. 크면 물려줄 생각으로 샀다.
★★★☆☆ 다소 어려 보인다는 말 공감
멀티 나비 디자인이 귀엽긴 한데 내 나이엔 좀 앳돼 보이는 느낌이 있다. 단독 펜던트가 나았을 것 같다.
★★★★★ 매일 파베 펜던트만 건다
은은해서 매일 걸어도 부담 없다. 다른 목걸이랑 겹쳐도 자연스럽다.
고르기 전에 정할 것들
실제로 갈리는 지점은 넷이다. 골드·스톤 조합, 스케일, 다이아몬드 세팅 밀도, 그리고 데일리냐 스테이트먼트냐.
소재
기본은 화이트골드+다이아몬드가 무난하다. 조금 더 화려한 인상을 원하면 루비 파베가 섞인 버전도 있으니 매장에서 함께 비교해 본다.
사이즈(스케일)
처음이라면 스터드나 작은 펜던트로 시작해 스톤 퀄리티를 확인하는 걸 권한다. 존재감을 원하면 실루엣이나 하이주얼리 라인까지 예산을 넓힌다.
세팅(다이아 유무)
데일리로는 파베가 적당히 들어간 미니 펜던트가 부담이 적다. 스테이트먼트를 원하면 멀티 실루엣이나 풀 파베 라인을 본다.
스택·레이어드
스터드·미니 펜던트는 다른 주얼리와 겹쳐도 무난하다. 큰 실루엣 네크리스는 단독으로 착용하는 편이 인상이 깔끔하다.
적합 잘 맞는 쪽
- 다이아몬드 세공 자체의 퀄리티를 우선시하는 사람
- 작은 사이즈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브랜드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
- 선물용으로 부담 없는 하이엔드 주얼리를 찾는 사람
신중 한 번 더 따져볼 경우
- 큰 실루엣 피스가 다소 어려 보일 수 있다는 평을 신경 쓰는 사람
- 국내 매장이 많지 않아 관리·수선 접근성이 아쉬울 수 있는 사람
- 나비라는 모티프 자체보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 나비는 여러 브랜드가 공유하는 소재다
장점과 단점
창업자 때부터 이어진 다이아몬드 전문성이 스톤 퀄리티로 체감되고, 입문용부터 스테이트먼트까지 선택 폭이 넓다.
멀티 실루엣처럼 큰 피스는 다소 어려 보인다는 평도 있고, 국내 매장이 많지 않다. 나비 모티프는 여러 브랜드가 함께 쓰는 소재다.
많이 물어보는 것들
Q. 처음 산다면 어떤 걸 골라야 하나요?
스터드나 작은 파베 펜던트로 시작하는 걸 권합니다. 부담이 적으면서도 그라프 특유의 스톤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매일 착용해도 되나요?
작은 사이즈의 파베 펜던트나 스터드는 데일리로 부담이 적습니다. 큰 실루엣 네크리스는 존재감이 강해 특별한 자리에 어울립니다.
Q. 다른 브랜드 나비 주얼리와 뭐가 다른가요?
나비라는 모티프 자체는 여러 브랜드가 공유하지만, 그라프는 창업자 때부터 이어진 다이아몬드 소싱과 커팅 전문성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스톤 완성도에서 차이가 느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Q. 선물용으로 괜찮나요?
스터드처럼 작은 라인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출산 선물 등으로 고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무난한 입문 옵션입니다.
Q.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이아몬드가 여러 개 세팅된 구조라 프롱이 스톤을 제대로 붙잡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골드는 시간이 지나며 재도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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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브랜드 공식 제품 정보 및 공개 매거진·리셀 플랫폼 보도 종합
브랜드 공식 정보와 공개 매체·리셀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가격과 사양은 시점에 따라 변하며, 후기는 특정 개인의 인증 후기가 아니라 공개 반응을 종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