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셀럽 / REVIEW NOTE
탑건: 매버릭

탑건 선글라스 브랜드와 매버릭이 찬 시계 3종

페이지 정보

Editor REPLE 매거진 조회 90 2026.07.20 15:41

본문

2022년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전투기 조종 장면 못지않게 손목 위 아이템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톰 크루즈가 쓴 선글라스는 1986년 원작부터 이어진 매버릭의 시그니처였고, 탑건 선글라스 브랜드를 둘러싼 궁금증은 지금도 이어진다. 정작 화면을 채운 건 선글라스보다 시계였다. 포르쉐 디자인, IWC, 롤렉스가 각기 다른 사연으로 등장했고, 그중 하나는 36년 전 원작 촬영 당시의 물건 그대로였다. 이 글은 탑건 선글라스와 극 중 시계 세 종을 짚는다.

탑건 선글라스 브랜드와 탑건 선글라스 가격 — 레이밴 아비에이터 RB3025

매버릭이 쓰는 선글라스는 레이밴 아비에이터 클래식, 정확히는 RB3025다. 골드 프레임에 G-15 그린 렌즈를 더한 구성으로, 1986년 원작 탑건부터 톰 크루즈가 착용해 온 시그니처가 속편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탑건 관련 검색 비중이 가장 큰 아이템이 이 선글라스일 만큼 매버릭을 상징하는 소품이다. 탑건 선글라스 가격은 판매처마다 표기가 달라 특정 금액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분명한 건 아비에이터가 레이밴 라인업에서 하이엔드로 분류되는 모델이 아니라 대중적인 스테디셀러라는 점이다. 이 대중적인 선글라스와 지금부터 볼 시계 세 종 사이의 온도차가 이 영화의 스타일링을 흥미롭게 만든다. 포르쉐 디자인, IWC, 롤렉스는 모두 하이엔드 브랜드이며, 하나는 실제 조종사 훈련과정과 공식적으로 연결돼 있고 다른 하나는 톰 크루즈 개인의 36년 된 소장품이다.

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1 — 1986년, 그 시계 그대로

매버릭의 손목에서 가장 사연 깊은 시계는 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1이다. 오르피나가 생산하던 시절 만들어진 올블랙 PVD 코팅 개체로, 1986년 원작 촬영 당시 톰 크루즈가 착용했던 바로 그 개체이며(시계 매체들은 배우 개인 소장품으로 전하지만 브랜드 공식 확인은 없다), 36년 뒤 매버릭에서도 같은 시계를 그대로 다시 착용했다. 원작에서는 코팅이 부분적으로 벗겨진 채였지만 속편에서는 재코팅된 상태로 등장한다. 같은 개체가 36년을 사이에 두고 두 영화를 관통했다는 점에서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사연 깊은 워치 스토리로 꼽힌다. 포르쉐 디자인은 이후 이 모델을 올블랙 사양으로 재출시했고, 2022년 기준 공식가는 약 9,650달러다.

IWC 파일럿 워치 SFTI, 실제 훈련과정의 그 시계

탑건은 영화 제목이기 전에 미 해군의 스트라이크 파이터 전술교관과정을 부르는 별칭 SFTI였다. 매버릭에서 루스터(마일즈 텔러)와 피닉스(모니카 바르바로) 등 젊은 조종사들은 IWC 파일럿 워치 마크 18 에디션 SFTI와 크로노그래프 에디션 SFTI를 착용했다. 이 블랙 세라믹 모델은 실제 SFTI 과정의 교관과 수료자에게 지급되는 모델을 그대로 화면에 옮겨온 것이다. IWC는 2007년 미 해군 톱건 스쿨의 공식 라이선시가 되며 이 계보에 들어왔고, SFTI 과정 전용 시계로 이어진 것은 그보다 나중이다.

롤렉스 익스플로러 1016, 제니퍼 코넬리의 빈티지 손목시계

매버릭의 옛 연인이자 바를 운영하는 페니 벤저민 역의 제니퍼 코넬리는 롤렉스 빈티지 모델 익스플로러 1016을 착용했다. 36mm 스틸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 3·6·9 아라비아 숫자와 12시 방향 삼각 인덱스가 특징으로, 익스플로러 라인 중 가장 오래 생산된 레퍼런스로 꼽힌다. 단종된 빈티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조종석의 새 시계들과는 다른 결을 지닌 캐스팅이다. 파일럿들의 시계가 최신 기능을 강조한다면, 페니의 시계는 오랜 시간이 주는 무게감으로 캐릭터를 설명한다.

정리

아이템브랜드·모델착용비고
선글라스레이밴 아비에이터 클래식(RB3025)톰 크루즈(매버릭)액세서블 · 1986년 원작부터 이어진 시그니처
시계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1톰 크루즈(매버릭)1986년 원작 착용품과 동일 개체 · 2022년 재출시 공식가 약 9,650달러
시계IWC 파일럿 워치 SFTI(마크 18 · 크로노그래프)마일즈 텔러(루스터) · 모니카 바르바로(피닉스)실제 SFTI 교관·수료자 지급 모델 · IWC-SFTI 2007년 공식 파트너십
시계롤렉스 익스플로러 1016제니퍼 코넬리(페니)빈티지 · 단종 · 36mm 스틸 블랙 다이얼

지금 살 수 있나

레이밴 아비에이터 클래식은 지금도 스테디셀러로 생산되고 있어 구매는 어렵지 않다. 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1은 톰 크루즈가 착용한 오르피나 시대 빈티지 개체와는 별개로, 브랜드가 올블랙 사양으로 다시 만든 재출시 모델로 계보를 잇는다. IWC의 SFTI 에디션은 애초에 일반 판매용이 아니라 교관·수료자에게 지급되는 성격이 강해 구하기는 쉽지 않지만, 파일럿 워치 라인 자체는 지금도 이어진다. 롤렉스 익스플로러 1016은 이미 단종된 빈티지 레퍼런스로, 익스플로러 라인은 세대를 거쳐 지금도 생산되지만 1016과는 다른 레퍼런스다.

Q. 탑건 선글라스 브랜드는 정확히 뭔가요?

레이밴 아비에이터 클래식, 모델명은 RB3025다. 골드 프레임에 G-15 그린 렌즈 조합으로, 1986년 원작 탑건부터 톰 크루즈가 착용해 온 시그니처가 매버릭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Q. 탑건 선글라스 가격은 얼마인가요?

판매처와 시기에 따라 표기가 달라 특정 금액을 단정하지는 않는다. 분명한 건 아비에이터가 레이밴 라인업에서 하이엔드가 아닌 대중적인 가격대의 스테디셀러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함께 등장한 포르쉐 디자인, IWC, 롤렉스와는 처음부터 다른 층위의 제품이다.

Q. 매버릭이 착용한 포르쉐 디자인 시계는 정말 1986년 원작 그 시계인가요?

시계 매체들은 1986년 원작에 등장한 바로 그 개체가 36년 뒤 매버릭에 다시 쓰였다고 전한다. 다만 톰 크루즈 개인 소장품인지는 브랜드 공식 발표나 본인 확인 같은 1차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코팅이 일부 벗겨진 채였지만 속편에서는 재코팅된 상태로 나온다.

Total 100건 5 페이지
  • RSS
장거리 비행 뒤 바로 미팅, 흐트러지지 않는 여행 하이엔드 3종 №36
여행 Bottega Veneta

장거리 비행 뒤 바로 미팅, 흐트러지지 않는 여행 하이엔드 3종

REPLE 매거진 · 2026-07-11 · 조회 120
공항 게이트에서 완성하는 트래블 백과 스니커즈 №35
여행 Louis Vuitton

공항 게이트에서 완성하는 트래블 백과 스니커즈

REPLE 매거진 · 2026-07-11 · 조회 91
크루즈 컬렉션이라는 장르, 여행에서 시작된 백을 고르는 법 №34
여행 Louis Vuitton

크루즈 컬렉션이라는 장르, 여행에서 시작된 백을 고르는 법

REPLE 매거진 · 2026-07-11 · 조회 94
호캉스, 짐은 최소로: 낮과 밤을 나누는 크로스바디 미니백 3선 №33
여행 Prada

호캉스, 짐은 최소로: 낮과 밤을 나누는 크로스바디 미니백 3선

REPLE 매거진 · 2026-07-11 · 조회 112
공항부터 여행지의 밤까지, 액티브 여행자의 시계 세 개 №32
여행 Other

공항부터 여행지의 밤까지, 액티브 여행자의 시계 세 개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138
휴양지 디너에 드는 클러치, 파우치부터 워치 클러치까지 №31
여행 The Row

휴양지 디너에 드는 클러치, 파우치부터 워치 클러치까지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99
면세점에서 후회 없는 선택, 스니커즈 하나와 가방 둘 №30
여행 Louis Vuitton

면세점에서 후회 없는 선택, 스니커즈 하나와 가방 둘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113
파리, 출장 반 휴가 반, 캐리어에 담을 백 세 개 №29
여행 Dior

파리, 출장 반 휴가 반, 캐리어에 담을 백 세 개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160
도쿄에서만 살 수 있는 것, 캐리어에 담아 오는 일본 한정 4종 №28
여행 Loewe

도쿄에서만 살 수 있는 것, 캐리어에 담아 오는 일본 한정 4종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91
리조트 룩의 마침표, 낮과 밤을 가르는 가방 셋 №27
여행 Bottega Veneta

리조트 룩의 마침표, 낮과 밤을 가르는 가방 셋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98
가볍게, 구김 없이, 기내에 들고 타는 백 세 개 №26
여행 Bottega Veneta

가볍게, 구김 없이, 기내에 들고 타는 백 세 개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117
상견례와 경조사, 격식을 갖추는 디올 백 세 가지 №25
비즈니스 Dior

상견례와 경조사, 격식을 갖추는 디올 백 세 가지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115
퇴근하고 바로 약속인 날, 낮과 밤을 함께 가는 백 3종 №24
비즈니스 The Row

퇴근하고 바로 약속인 날, 낮과 밤을 함께 가는 백 3종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105
발표 날의 갑옷, 팀장급이 고르는 하이엔드 3선 №23
비즈니스 CHANEL

발표 날의 갑옷, 팀장급이 고르는 하이엔드 3선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119
겨울 코트 아래, 워크 부츠 두 켤레와 매디슨 백 №22
비즈니스 Other

겨울 코트 아래, 워크 부츠 두 켤레와 매디슨 백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89
정장에 스니커, 선 넘지 않는 세 켤레 №21
비즈니스 Dior

정장에 스니커, 선 넘지 않는 세 켤레

REPLE 매거진 · 2026-07-12 · 조회 1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