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돌 / REVIEW NOTE
Prada

카리나의 프라다, 밀라노를 계절마다 찾은 공항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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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레플 에디터 조회 120 2026.07.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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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는 2024년 8월 프라다(Prada) 글로벌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된 뒤, 밀라노 패션위크 시즌마다 프라다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대표적인 사례는 2025년 9월 24일 '프라다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선보인 룩으로, 가버딘 블루종 재킷과 플리츠 미니스커트, 리나일론 백팩으로 이어진 프라다 풀 룩이었다. 이 글에서는 이 출국룩의 정확한 구성과 카리나의 프라다 앰버서더 활동, 갤러리아·클레오 등 프라다 대표 라인의 가격대까지 함께 정리했다.

카리나 프라다 앰버서더 발탁 시점

카리나는 2024년 1월 프라다 2024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에 초청받아 참석하며 먼저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같은 해 8월 28일(현지시간) 프라다가 공식 SNS를 통해 카리나를 새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했고, 카리나는 소감을 통해 평소에도 좋아하고 즐겨 찾던 브랜드라고 밝혔다. 앰버서더 발탁 이후 첫 공식 행보는 같은 해 9월 19일 프라다 2025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 참석이었다. 프라다는 카리나보다 앞서 2023년 6월 9일 남성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 멤버 7인 전원을 앰버서더로 발탁한 바 있어, 카리나의 발탁은 프라다가 K팝 스타를 연이어 앰버서더로 세우는 흐름 속에서 나온 결정으로 볼 수 있다.

카리나 프라다 공항 패션 — 2025년 9월 출국룩

카리나가 착용한 대표적인 프라다 공항 패션은 2025년 9월 24일, 프라다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9월 25일 밀라노 현지 진행) 참석을 위한 출국길에서 나왔다. 이날 착용한 아이템은 미니멀한 실루엣의 가버딘 소재 블루종 재킷과 슬림핏 탱크톱, 플리츠 미니스커트, 슬림하고 테이퍼드된 실루엣의 스트레치 나파 가죽 부츠, 프라다의 아이코닉한 미디엄 리나일론 백팩으로 구성됐다. 전부 프라다 제품으로 통일한 룩이었다.

프라다 갤러리아 가방 가격

카리나가 멘 백팩과 별개로, 프라다를 대표하는 핸드백은 여전히 갤러리아다. 1913년 창립 당시 밀라노 매장이 자리했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에서 이름을 딴 라인으로, 새플리아노 가죽 특유의 십자 무늬 스티칭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2026년 1월 27일 가격이 조정돼 스몰 사이즈가 675만원에서 690만원으로, 라지 사이즈가 800만원에서 820만원으로 각각 2.2%, 2.5% 올랐다. 프라다는 1913년 마리오 프라다가 밀라노에 가죽공방을 연 것을 시작으로 한 하우스로, 갤러리아라는 이름 자체가 이 창업 매장이 자리했던 아케이드에서 나왔다. 사이즈는 스몰·라지 두 가지가 중심이며, 새플리아노 가죽 외에 스웨이드 등 소재별 스페셜 라인도 함께 운영된다.

프라다 리나일론 백팩과 클레오, 가격 차이

카리나가 실제로 멘 미디엄 리나일론 백팩은 국내 공식 판매가가 335만원 선으로, 갤러리아보다 접근성이 높은 가격대에 있다. 리나일론은 프라다가 2019년 6월 처음 선보인 프로젝트로, 폐어망·섬유 폐기물·해양 플라스틱을 정제해 만든 재생 나일론 에코닐(ECONYL)을 소재로 쓴다. 이후 프라다의 대표 캐주얼 라인으로 자리잡았다. 반면 클레오는 1990년대 프라다 감성을 재해석한 호보 백으로, 광택 있는 브러시드 가죽과 에나멜 트라이앵글 로고가 특징이며 국내 공식가는 350만원대부터 545만원대까지 형성돼 있다.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소재와 실루엣에 따라 가격대가 크게 벌어진다.

프라다 아르케 가방 특징

카리나가 착용한 리나일론·갤러리아 외에 최근 프라다가 힘을 준 또 다른 라인은 아르케다. 하우스의 2000년대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데일리 백으로, 나무로 만든 모듈에 가죽을 단단히 부착하는 독특한 제작 방식을 쓴다. 복고적인 무드와 실용적인 수납력을 함께 갖춰 갤러리아·클레오와는 다른 방향의 선택지로 꼽힌다. 다만 국내 공식 판매가는 매장·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고지돼 이 글에서는 특정 수치를 밝히지 않는다.

카리나가 반복해서 찾은 밀라노 — 1월과 2월 출국룩

카리나의 프라다 밀라노행은 2025년 9월에 그치지 않았다. 2026년 1월에는 프라다 2026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다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고, 한 달 뒤인 2026년 2월 26일에는 프라다 2026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세 번째로 밀라노를 찾았다. 이때는 데님 재킷과 화이트 포플린 셔츠, 캐시미어·실크 소재 크루넥 스웨터, 데님 스커트, 미드 카프 가죽 부츠에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프라다 파인주얼리 '이터널 골드' 뱅글과 미니 보니 백까지 더한 룩으로 소개됐다. 매 시즌 반복되는 이 출국길은 카리나가 앰버서더로서 프라다 쇼 프런트로에 정기적으로 서는 인물이 됐음을 보여준다.

정리

항목내용
앰버서더 발탁2024년 8월 28일(현지시간) 프라다 공식 발표
2025년 9월 출국룩가버딘 블루종·플리츠 미니스커트·나파 가죽 부츠·미디엄 리나일론 백팩
참석 행사프라다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2025.9.25, 밀라노)
프라다 갤러리아 가격스몰 690만원·라지 820만원(2026.1.27 인상 후 기준)
프라다 클레오 가격350만원대~545만원대(국내 공식가)
리나일론 미디엄 백팩 가격335만원(국내 공식가)

Q. 카리나는 언제 프라다 앰버서더가 됐나요?

2024년 8월 28일(현지시간) 프라다가 공식 SNS를 통해 카리나를 새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했다. 그에 앞서 같은 해 1월 프라다 2024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에 초청받아 참석한 바 있다.

Q. 카리나가 인천공항에서 착용한 프라다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2025년 9월 24일 출국길에는 가버딘 블루종 재킷, 슬림핏 탱크톱, 플리츠 미니스커트, 스트레치 나파 가죽 부츠, 미디엄 리나일론 백팩을 모두 프라다 제품으로 착용했다.

Q. 프라다 갤러리아와 리나일론 백팩은 가격 차이가 큰가요?

국내 공식가 기준 갤러리아는 스몰 690만원, 라지 820만원(2026년 1월 인상 후)인 반면, 리나일론 미디엄 백팩은 335만원 선으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