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듀얼타임 카디널 포인트가 2026년 4월 제네바 워치스앤원더스에서 공개됐다. 검색창에는 '한정'이라는 꼬리표가 흔히 따라붙지만, 이는 정정이 필요한 정보다. 카디널 포인트는 오버시즈 30주년을 기념해 나온 정규 양산 라인이며, 흔히 언급되는 '255개 한정'이라는 수치는 같은 30주년 라인의 다른 시계에 붙은 스펙이 잘못 옮겨붙은 것으로 보인다. 바쉐론 오버시즈 가격과 실제 구매 경로, 이 시계가 한정판이 아닌 이유를 확인된 사실로 정리했다.
바쉐론 오버시즈 듀얼타임 카디널 포인트 공개
카디널 포인트는 2026년 4월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에서 처음 공개됐다. 1996년 시작된 오버시즈 컬렉션이 30주년을 맞은 해에 나온 신제품으로, 나침반의 네 방위를 딴 노스(화이트)·사우스(브라운)·이스트(블루)·웨스트(그린) 네 다이얼 색으로 구성됐다. 정확한 레퍼런스는 노스가 H073, 사우스가 H072, 이스트가 H074, 웨스트가 H075다(앞자리 7930V/210T는 넷이 같다).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폴딩 클래스프까지 전량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다.
바쉐론 오버시즈 가격
공식가는 스위스 기준 CHF 33,700, 미국 기준 약 4만~4만1,000달러다(Gear Patrol은 41,000달러로 명시). 영국가는 GBP 35,400으로 전해진다. 네 가지 색상 레퍼런스 모두 가격이 동일하고, 이 가격에는 기본 티타늄 브레이슬릿 외에 러버·텍스타일 스트랩 두 종이 추가 비용 없이 함께 포함된다. 국내 원화 공식가는 공식 페이지와 국내 매체 어디에도 기재되지 않았다. 2026년 4월 공개 시점을 기준으로 한 이 가격들은 복수 매체를 통해 교차 확인됐다.
바쉐론 오버시즈 듀얼타임이 한정판이 아닌 이유
카디널 포인트는 넘버링을 새기는 한정판이 아니라 오버시즈 30주년 라인의 정규 양산 모델이다. 검색 과정에서 자주 따라붙는 '255개 한정'이라는 수치는 이 시계가 아니라 같은 30주년 라인에 속한 다른 모델, 오버시즈 셀프와인딩 울트라신 플래티넘에 붙은 스펙으로 확인된다. 같은 컬렉션 안에서 서로 다른 두 시계의 정보가 검색 결과에서 뒤섞인 경우로 보인다. 이 모델의 성격을 이해하려면 오히려 2021년 150개 한정으로 나왔던 '오버시즈 듀얼타임 에베레스트'와의 관계가 더 유효하다. 카디널 포인트는 에베레스트가 갖고 있던 한정판 지위를 정규 라인으로 넓힌 후속 제품에 가깝다.
바쉐론 오버시즈 구매처
판매 채널은 좁다. 여러 매체가 이 컬렉션을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 전용'이라 명시했고, 백화점 편집매장이나 파페치 같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국내에는 신세계 강남점 등에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가 있지만, 이 레퍼런스의 개별 입고나 전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매장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부티크 전용 유통이라는 구조 자체가, 정규 양산 모델임에도 실제 구매 난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레퍼런스 소개 페이지는 있지만 온라인 결제나 매장별 재고 확인 기능은 제공되지 않아, 구매 절차는 결국 매장 방문이나 전화 문의로 귀결된다.
바쉐론 오버시즈 카디널 포인트 구매 전 확인할 점
매장에 문의할 때는 정확한 모델명 '오버시즈 듀얼타임 카디널 포인트'를 쓰는 편이 좋다. 같은 30주년 라인 안에 '255개 한정'이 실제로 붙는 오버시즈 셀프와인딩 울트라신 플래티넘이라는 별도 모델이 있어, 모델명을 특정하지 않으면 안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시계가 섞일 수 있다. 레퍼런스 번호(H072~H075)는 다이얼 색과 일대일로 대응하므로, 원하는 색이 있다면 레퍼런스로 먼저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2021년에 150개 한정으로 팔렸던 '오버시즈 듀얼타임 에베레스트'를 구하지 못했던 경우라면, 카디널 포인트가 정규 양산 라인으로 남아 있는 만큼 부티크 재고 문의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바쉐론 오버시즈 리셀 시세
정식 유통이 부티크로 좁혀진 탓인지 그레이마켓에는 이미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크로노24에는 신뢰 판매자 기준 미화 58,499달러 매물이 올라와 있고, 한국어 크로노24 페이지에는 사우스·웨스트 등 컬러가 약 8,481만~9,114만 원대로 검색된다(2026년 7월 조사 기준). 다만 이 숫자들은 실제 체결가가 아니라 등록 호가이며, 공식가를 원화로 단순 환산한 값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다. 유통 채널이 자리잡기 전 단계의 호가인 만큼, 참고 이상의 의미로 보기는 어렵다.
정리
| 항목 | 내용 |
|---|---|
| 공개 | 2026년 4월 제네바 워치스앤원더스, 오버시즈 30주년 |
| 레퍼런스 | 노스 H073·사우스 H072·이스트 H074·웨스트 H075(선두자리 7930V/210T 공통) |
| 한정 여부 | 정규 양산 모델(넘버링 없음). '255개 한정'은 다른 모델(울트라신 플래티넘)의 스펙 |
| 가격 | CHF 33,700 · 약 $40,000~41,000 · £35,400(2026년 4월 기준) |
| 국내가 | 원화 공식가 미기재 |
| 판매처 |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 전용 |
| 리셀 호가 | 해외 $58,499 · 국내 약 8,481만~9,114만원(2026년 7월, 체결가 아님) |
Q. 바쉐론 오버시즈 듀얼타임 카디널 포인트는 한정판인가요?
아니다. 넘버링을 새기는 한정판이 아니라 오버시즈 30주년 라인의 정규 양산 모델이다. 자주 언급되는 '255개 한정'이라는 수치는 같은 라인의 다른 시계인 오버시즈 셀프와인딩 울트라신 플래티넘에 붙은 스펙이다.
Q. 바쉐론 오버시즈 가격은 얼마인가요?
2026년 4월 공개 기준 스위스 CHF 33,700, 미국 약 4만~4만1,000달러, 영국 GBP 35,400이다. 네 컬러 모두 가격이 같고, 국내 원화 공식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Q.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만 판매되며 백화점 편집매장이나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국내 부티크에도 개별 입고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매장 문의가 필요하고, 리셀 플랫폼의 호가는 있지만 체결가로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