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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26 파리 컬렉션 런웨이에서 에르메스 메도르 워치 클러치는 쇼의 첫 번째 백으로 나왔다. 그게 2026년 3월의 일인데, 넉 달 넘게 지난 7월 중순에도 공식 가격과 판매처는 나오지 않았다. 에르메스 공식몰에는 이 제품 페이지 자체가 없고 리셀 플랫폼에도 매물이 없어, 상업적 출시 전 쇼피스 단계로 보인다. 언제 나왔고 얼마이며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지금까지 나온 소식만 추려 정리했다.
에르메스 메도르 워치 클러치 출시일
이 백이 처음 공개된 무대는 2026년 3월 7일 파리에서 열린 에르메스 FW26 여성 기성복 쇼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데주 바니에 시뷸스키가 이끈 이 컬렉션에서 메도르 워치 클러치는 쇼의 맨 처음 나온 백이었다. 컬러는 골드 하드웨어를 맞춘 블랙, 팔라듐 하드웨어의 잉키 블루와 루즈 셀리에까지 총 세 가지가 함께 나왔다. 석 달 가까이 지난 6월에는 로스앤젤레스 벨에어에서 열린 에르메스 '챕터 투' 프레젠테이션에서 블랙 박스 카프스킨에 골드 하드웨어를 맞춘 버전이 다시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는 FW26 컬렉션을 현지에서 다시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성격이었을 뿐, 신제품을 새로 발표하거나 즉석에서 판매하는 행사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두 차례 모두 쇼와 프레젠테이션이라는 무대 위 노출이었을 뿐, 부티크 판매나 온라인 입고로 이어졌다는 근거는 아직 없다. '출시'라는 표현을 쓰기엔 이르고, 현재로선 공개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메도르 워치 클러치 구매 방법 — 가격도 판매처도 아직 없다
지금 이 백을 사려고 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가격표 자체가 없다는 점이다. 2026년 7월 13일 기준 에르메스 공식몰에는 제품 페이지가 없어 원화·달러·유로·엔·파운드 어느 통화로도 공식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고, 국내 발매가도 확보되지 않는다. KREAM·StockX·크로노24 같은 리셀 플랫폼과 파페치·베스티에르 같은 편집숍에도 매물은 0건이다(2026년 7월 13일 기준). 국내 백화점이나 중고 거래 플랫폼도 마찬가지다. 참고할 만한 숫자는 딱 둘뿐이다. 왓치차트에 잡히는 기존 메도르 워치(클래식 시크릿 워치)의 중고 거래가가 대략 500달러에서 1,000달러 사이를 오간다는 것, 그리고 메도르 스터드를 함께 쓰는 별도 액세서리인 콜리에 드 시앙 브레이슬릿의 공식 판매가가 2026년 기준으로 1,375달러부터 시작한다는 것 정도다. 다만 이 둘은 각각 따로 파는 기존 제품의 값일 뿐이라, 이번 신작 워치 클러치 가격으로 그대로 옮겨 쓸 근거는 없다. 메도르 워치는 손목에 차는 액세서리이고 콜리에 드 시앙 브레이슬릿도 백이 아닌 장신구라는 점에서, 워치와 클러치를 한 몸에 합친 이번 신작과는 애초에 상품 카테고리 자체가 다르다. 값이 궁금하다면 현재로선 부티크에 직접 문의하는 방법뿐이고, 문의할 때는 이름에 주의해야 한다. 에르메스에는 이미 메도르백27, 소메도르 버킷, 미니메도르, 네오메도르 클러치처럼 '메도르'가 들어간 가방 라인이 여럿 있고 별도 액세서리 '메도르 워치'도 있어서, 이번 FW26 신작을 물을 때는 '워치 클러치'까지 함께 말해야 다른 제품과 헷갈리지 않는다.
FW26 컬렉션 속 메도르 워치 클러치
패션 매체들은 이 백을 FW26 컬렉션 전체 맥락에서 조명했다. 퍼스밥은 이 시즌 새로 나온 백 6종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면서 핸드백과 보석 사이에 있는 오브제라는 평을 냈고, 라포르마는 쇼의 오프닝 백이라는 위치에 무게를 실어 다뤘다. 퍼스블로그는 반원형 프레임 위에 놓인 스터드 구조를 비교적 자세히 짚었다. WWD는 로스앤젤레스 '챕터 투' 쇼를 다룬 전담 기사를 냈지만 페이월로 막혀 있어 원문 대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반면 국내 매체는 온도차가 있다. 하입비스트 코리아 등은 FW26 컬렉션 전반과 버킨·켈리 같은 스테디셀러의 변화는 다뤘지만 이 워치 클러치를 따로 짚지는 않았고, 국내 커뮤니티나 SNS에서도 이 제품을 특정한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런웨이나 프레젠테이션 무대 밖에서 이 백을 실제로 착용한 유명인의 사진도 아직 확인되지 않아, 셀럽 노출을 통한 화제 확산도 이르다고 볼 수 있다. 해외 전문 매체가 먼저 다루고 국내 커버리지와 소비자 반응은 아직 따라오지 못한 초기 단계로 보인다.
정리
| 항목 | 내용 |
|---|---|
| 공개 시점 | 2026-03-07 파리, FW26 여성 런웨이 오프닝 백 |
| 재노출 | 2026년 6월, LA 벨에어 '챕터 투' 프레젠테이션 |
| 소재·컬러 | 글로시 박스 카프스킨, 블랙·잉키 블루·루즈 셀리에 |
| 공식 가격 | 전 통화 미공개(2026-07-13 기준) |
| 참고가(별도 제품) | 구형 메도르 워치 중고가 500~1,000달러 선 / 콜리에 드 시앙(동일 스터드) 1,375달러부터 |
| 판매처 | 공식몰·리셀 플랫폼 모두 매물 없음 |
| 구매 방법 | 에르메스 부티크 직접 문의 |
Q. 메도르 워치 클러치, 지금 구매할 수 있나요?
아직 정식 발매 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2026년 3월 파리 런웨이와 6월 로스앤젤레스 프레젠테이션에서 두 차례 공개됐을 뿐, 부티크 판매나 온라인 입고로 이어졌다는 근거는 없다. 현재는 쇼피스 단계로 보인다.
Q. 메도르 워치 클러치는 가격이 왜 아직 안 나왔나요?
2026년 7월 13일 기준 공식 가격은 어느 통화로도 공개되지 않았다. 기존 메도르 워치의 중고 거래가가 500달러에서 1,000달러 사이라는 점, 별도 제품인 콜리에 드 시앙 브레이슬릿의 공식가가 1,375달러부터 시작한다는 점 정도를 참고할 수는 있지만, 둘 다 다른 제품의 값이라 이번 신작 가격으로 볼 수 없다.
Q. 메도르 워치 클러치는 어디서 구매하나요?
공식몰과 국내외 리셀 플랫폼 어디에도 매물이 없다. 현재로선 에르메스 부티크에 직접 문의하는 방법뿐이며, 문의할 때는 기존 '메도르' 가방 라인이나 별도 액세서리인 '메도르 워치'와 혼동하지 않도록 '워치 클러치'라는 이름을 정확히 말하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