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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w

페기 클러치 제품컷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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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REPLE 매거진 조회 125 2026.07.1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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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우(The Row)의 페기 클러치는 2025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브랜드 공식몰과 주요 편집숍에 오르기 시작한 신상 라인이다. 로고도 금속 장식도 없는 실루엣은 더로우 가방 특유의 문법을 그대로 따르는데, 최근 몇 년간 이 자리를 지켜온 '마고(Margaux)' 백이 품절과 단종설에 휩싸이면서 더로우 클러치 쪽으로 눈길이 옮겨가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 글은 페기 클러치의 소재·사이즈·공식가를 정리하고, 더로우 마고를 비롯한 브랜드 대표 라인 사이에서 페기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확인된 사실 위주로 짚는다.

더로우 페기 클러치 가격과 소재

더 로우 공식 홈페이지 기준 페기 클러치의 가격은 2,900달러다. 국내에서는 백화점 온라인관 등 유통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되는데, 한 채널에 등록된 블랙 컬러 기준 판매가는 395만원대로 환율을 감안하면 공식가와 크게 어긋나지 않는 수준이다. 컬러는 블랙·히포 그레이·다크 머스키오·버건디·토니 브라운 5가지가 공식몰에 올라 있다. 소재는 겉감이 카프스킨(송아지 가죽) 100%, 안감은 램스킨을 포함한 가죽 100%이며 이탈리아에서 만든다. 무처리·드럼다이 방식으로 가공한 새들 레더 특성상 쓸수록 고유의 패티나가 올라오도록 설계됐다는 게 브랜드 설명이다. 사이즈는 원사이즈로 11 x 6 x 4.3 in(약 27.9 x 15.2 x 10.9 cm)이며, 상단을 마그네틱으로 여미는 구조에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달려 있어 손에 쥐는 클러치와 어깨에 거는 숄더백 두 가지로 쓸 수 있다.

더로우 마고 백과 페기 클러치, 무엇이 다른가

더로우 마고는 2018년 처음 나온 이후 브랜드를 대표해온 토트백이다. 사이즈는 7.5인치대 미니부터 17인치까지 여러 단계로 나뉘고, 소재도 캔버스부터 오스트리치·악어가죽까지 폭이 넓다. 문제는 2026년 현재 마고를 둘러싼 상황이 복잡하다는 점이다. 더 로우 공식몰에서는 한동안 전 사이즈·전 컬러가 품절 상태였고, 다른 품절 상품과 달리 재입고 대기 신청도 열리지 않아 온라인상에서 단종설이 번졌다. 다만 브랜드가 단종을 공식 발표한 적은 없고, 마이테레사·네타포르테·패션파일 등 리테일러에서는 여전히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사이즈 기준 가격은 2026년 기준 5,600달러 선으로 안내되며, 2019년 약 3,400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몇 년 사이 큰 폭으로 올랐다는 게 여러 매체의 공통된 설명이다. 페기 클러치는 이보다 낮은 2,900달러대 진입 가격에, 토트가 아닌 이브닝에 가까운 클러치 실루엣이라 마고의 대체재라기보다는 다른 쓰임의 별도 라인에 가깝다. 다만 로고 없는 실루엣과 무처리 가죽이라는 더로우 특유의 문법을 공유하는 덕에, 마고를 찾던 수요 일부가 페기로 옮겨가는 흐름이 패션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더로우는 왜 로고를 안 쓰나 — 브랜드 배경

더 로우는 배우 메리케이트·애슐리 올슨 자매가 2006년 만든 뉴욕 브랜드다. 이름은 런던의 맞춤정장 거리 새빌 로(Savile Row)에서 따왔다. 두 사람은 2005년 애슐리가 직접 티셔츠 원형을 설계해 다양한 체형의 여성들에게 입혀보는 과정에서 브랜드를 구상했고, 이듬해 첫 7피스 컬렉션을 냈다. 초기 3년간은 언론 인터뷰조차 하지 않았고, 브랜드에 두 사람의 이름을 붙이는 것도 원치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외부 장식 없는 실루엣, 톤온톤 배색, 유럽식 재단, 천연 소재라는 지금의 더로우 문법은 이 시기부터 이어진 것이다. 로고를 드러내지 않고 제품 자체로 존재감을 낸다는 전략은 2020년대 이른바 '콰이어트 럭셔리' 흐름과 맞물리며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 배경으로 꼽힌다.

더로우 가방 라인업 — 하프문 등 다른 대표작

더로우 가방 라인에서 마고·페기 외에 자주 언급되는 또 다른 축은 하프문이다. 반달 모양의 곡선 실루엣에 플랫 스트랩, 상단 지퍼 여밈이 특징인 컴팩트 숄더백으로, 소재는 마찬가지로 로고 없는 스무스 카프스킨이다. 가격대는 유통 채널에 따라 1,375~1,690달러 선으로, 페기(2,900달러)나 마고(5,600달러대)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켄달 제너,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엘사 호스크 등이 여러 시즌째 들고 나오면서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리하면 더로우 가방 라인은 하프문(약 1,400~1,700달러대)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입문 라인, 페기 클러치(2,900달러)가 중간, 마고(5,600달러대)가 최상위 프라이스 포인트를 맡는 구도에 가깝다.

더로우 클러치 실물 대조 시 확인할 점

페기 클러치는 로고도 각인도 없는 디자인이라, 매장에서 실물을 확인할 때는 결국 스티치 라인과 마그네틱 클로저 위치, 가죽 표면의 무처리 질감으로 상태를 가늠하게 된다. 겉감이 무처리·드럼다이 가죽인 만큼 조명에 따라 같은 컬러도 톤이 다르게 보일 수 있어, 사진 한 장이나 한 채널의 컷만으로 색상을 단정하기보다 여러 컷·여러 채널의 이미지를 겹쳐 보는 편이 오차를 줄이는 방법이다. 안감(램스킨)과 내부 지퍼 포켓, 사이드 포켓 구성도 매장에서 확인할 포인트다.

정리

항목내용
브랜드더 로우(The Row, 2006년 메리케이트·애슐리 올슨 자매 설립)
페기 클러치 공식가2,900달러(국내 유통가 약 395만원대 사례)
페기 클러치 소재겉감 카프스킨 100%, 안감 가죽(램스킨) 100%, 이탈리아 제작
페기 클러치 사이즈11 x 6 x 4.3 in(약 27.9 x 15.2 x 10.9 cm), 원사이즈
페기 클러치 컬러블랙·히포 그레이·다크 머스키오·버건디·토니 브라운
더로우 마고 현재가약 5,600달러(2026년 기준 대표 사이즈), 2019년 약 3,400달러에서 상승
더로우 하프문 가격대약 1,375~1,690달러

Q. 더로우 페기 클러치 가격은 얼마인가요?

더 로우 공식몰 기준 2,900달러다. 국내 유통 채널에서는 환율을 반영해 395만원대에 판매된 사례가 있고, 컬러는 블랙 등 5가지다.

Q. 더로우 마고 백은 단종됐나요?

2026년 기준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단종을 발표한 적은 없다. 다만 공식몰에서 한동안 전 사이즈·컬러가 품절 상태였고 재입고 대기도 열리지 않아 단종설이 돌았으며, 마이테레사 등 일부 리테일러에서는 여전히 구매할 수 있다.

Q. 더로우는 왜 로고가 없는 디자인을 고수하나요?

2006년 브랜드 설립 초기부터 이어진 방향이다. 올슨 자매가 제품 자체로 승부하겠다며 외부 장식과 홍보를 최소화한 데서 비롯됐고, 이 문법이 이후 콰이어트 럭셔리 흐름과 맞물려 브랜드 정체성으로 굳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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