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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2026년 새 하이주얼리 컬렉션 '시뉴 에 상볼(Signes et Symboles)'을 선보였다. 가브리엘 샤넬이 평생 곁에 두었던 사자, 카멜리아, 별, 태양 등 개인적인 상징을 소재로 삼아 총 85점의 피스로 완성한 컬렉션이다. 공개 무대는 프랑스 남부 로크브륀 카프 마르탱에 있는 가브리엘 샤넬의 복원된 별장 라 파우자였고, 이후 홍콩에서도 별도의 프라이빗 행사가 열렸다. '샤넬 하이주얼리 2026', '시뉴 에 상볼'을 검색해 들어온 독자를 위해 공개 시점과 장소, 컬렉션 구성, 대표 피스, 가격대와 국내에서 확인하는 방법을 웹으로 재확인해 정리했다.
샤넬 시뉴 에 상볼 공개일과 장소
시뉴 에 상볼은 2026년 5월 프랑스 라 파우자에서 프레스와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됐다. 외신은 구체적으로 5월 11일을 공개 시점으로 전했다. 라 파우자는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가브리엘 샤넬의 복원된 별장으로, 샤넬이 하이주얼리 신작을 선보일 때 즐겨 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현장에서는 촬영이 제한되고 참석자에게 스마트폰 대신 기록용 노트가 제공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어 6월 3일에는 홍콩 리펄스 베이에서 별도의 프라이빗 행사가 열려 아시아 지역 고객과 매체에 컬렉션이 소개됐다. 국내 매체 보도도 이 시점을 전후해 이어졌는데, 보그 코리아는 5월 말부터 컬렉션을 다뤘고 더블유 코리아는 6월 하순 홍콩 현장을 다녀온 기사를 실었다.
시뉴 에 상볼 컬렉션 구성은
컬렉션은 네 개의 챕터로 나뉜다. '레 장프리메(Les Imprimés)'는 카멜리아와 별, 태양을 옷감 패턴처럼 반복되는 그래픽 문양으로 풀어낸 라인이다. '르 리옹 앙블레마티크(Le Lion Emblématique)'는 사자자리인 가브리엘 샤넬을 상징하는 사자 모티프를 여러 방식으로 변주했고, '레 비쥬 탈리스만(Les Bijoux Talismans)'은 별과 방패 형태를 행운의 부적처럼 형상화한 라인이다. '레 심볼(Les Symboles)'은 카멜리아를 비롯한 하우스의 상징들을 터쿼이즈, 핑크 스피넬 등 다채로운 색상 조합으로 표현했다. 챕터마다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4대 보석 가운데 하나를 중심에 두고 구성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샤넬 보석감정팀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3년에 걸쳐 1만1500개 이상의 스톤을 소싱하고 매칭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뉴 에 상볼 대표 피스는
가장 자주 언급되는 피스는 '앙프리메 리옹(Imprimé Lion)' 목걸이다. 20.66캐럿의 옥타곤 컷 스리랑카산 사파이어를 중심으로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사자·카멜리아·별·태양 네 모티프를 한 피스에 모두 담고 있어 컬렉션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같은 라인의 '앙프리메 에메랄드(Imprimé Émeraude)' 반지는 10.44캐럿의 옥타곤 컷 콜롬비아산 무처리 에메랄드를 얹었다. '심볼 에투알(Symbole Étoile)' 목걸이는 26.21캐럿의 쿠션 컷 임페리얼 토파즈와 가넷을 조합했고, 목걸이를 초커와 팔찌로 나누고 별 장식을 이어링으로 떼어 쓸 수 있는 트랜스포머블 구조로 만들어졌다. '심볼 카멜리아 로즈(Symbole Camélia Rose)' 반지는 10.32캐럿의 D컬러 FL 등급 다이아몬드를 핑크 사파이어와 파베 다이아몬드 꽃잎이 감싸는 디자인이다. 부적 라인에서는 '탈리스망 가브리엘(Talisman Gabrielle)' 반지가 크리소프레이즈, 카넬리안, 블랙 오닉스, 터쿼이즈를 함께 세팅해 컬러 대비를 강조했고, '리옹 앙블레마티크' 브로치는 고대 이집트 문양을 연상시키는 갈기 표현에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터쿼이즈, 카넬리안, 옐로 다이아몬드를 고루 사용했다. 이 밖에 '리옹 밀레네르' 반지, '탈리스만 드 심볼' 목걸이도 소개됐지만 보석 스펙은 확인되지 않는다.
시뉴 에 상볼은 누가 디자인했나
이번 컬렉션은 특정 개인 디자이너의 이름이 아니라 '샤넬 파인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명의로 발표됐다. 이 스튜디오를 2009년부터 15년간 이끌었던 파트리스 르게로는 2024년 11월 별세했고, 후임으로는 마리로르 세레드가 2026년 10월부터 스튜디오를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즉 시뉴 에 상볼이 공개된 2026년 5~6월 시점은 스튜디오 리더십이 교체되는 과도기에 해당한다. 관련 공식 인용은 외신 보도에서도 확인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스튜디오 단위의 크레딧만 명시한다.
샤넬 하이주얼리 시뉴 에 상볼 가격은
샤넬은 하이주얼리 개별 피스의 가격을 공식 홈페이지나 보도자료에 공개하지 않는다. 국내외 부티크 모두 가격 문의(price on request)가 원칙이어서, 구매를 원한다면 매장이나 하이주얼리 살롱에 별도로 예약해 확인해야 한다. 다만 외신은 이번 85점 중 41점이 100만 달러(매체에 따라 100만 유로로 표기되기도 한다) 이상대에 책정된 것으로 보도했고, 사파이어·에메랄드·루비를 쓴 일부 피스는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대라고 전했다. 이는 외신이 취재를 통해 추정한 수치일 뿐 샤넬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가격표는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시뉴 에 상볼, 국내에서 볼 수 있을까
이번 컬렉션이 한국에서 별도로 전시되거나 프리뷰가 열렸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샤넬은 서울 명동 신세계 헤리티지 부티크에 워치 & 파인주얼리 전용 살롱을 운영하고 있어, 예약을 통해 하이주얼리 라인을 열람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구조는 갖추고 있다. 시뉴 에 상볼 실물이 이 살롱에 언제 들어오는지, 혹은 국내에서 별도 프라이빗 프리뷰가 열리는지는 매장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정리
| 구분 | 내용 |
|---|---|
| 컬렉션명 | 시뉴 에 상볼(Signes et Symboles) |
| 공개일·장소 | 2026년 5월 프랑스 라 파우자(외신 5월 11일) · 6월 3일 홍콩 리펄스 베이 |
| 규모 | 총 85점 |
| 구성 | 레 장프리메 · 르 리옹 앙블레마티크 · 레 비쥬 탈리스만 · 레 심볼(4개 챕터) |
| 주요 모티프 | 사자 · 카멜리아 · 별 · 태양 |
| 대표 피스 | 앙프리메 리옹 목걸이(20.66캐럿 사파이어) |
| 가격 | 공식 비공개(문의제), 외신 기준 41점이 100만 달러(유로)대 이상 |
| 디자인 크레딧 | 샤넬 파인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
Q. 시뉴 에 상볼은 언제 어디서 공개됐나요?
2026년 5월 프랑스 라 파우자에서 처음 공개됐고(외신 기준 5월 11일), 6월 3일에는 홍콩 리펄스 베이에서 별도의 프라이빗 행사가 열려 아시아 고객과 매체에 소개됐다.
Q. 컬렉션을 대표하는 피스는 무엇인가요?
20.66캐럿 사파이어를 중심에 둔 앙프리메 리옹 목걸이가 사자·카멜리아·별·태양 네 모티프를 모두 담아 대표작으로 꼽힌다.
Q. 가격은 얼마이며 국내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공식 가격은 비공개이며 문의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외신은 85점 중 41점이 100만 달러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 헤리티지 부티크의 워치 & 파인주얼리 살롱에서 상담할 수 있지만, 이 컬렉션의 국내 전시나 입고 일정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