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티유 블라지가 샤넬의 네 번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처음 내놓은 2.55는, 새것인데도 일부러 구긴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업계가 '크러시드(crushed) 2.55'라 부르는 이 램스킨 백은 2025년 10월 6일 파리 그랑팔레 런웨이에서 공개됐고, 플랩 안쪽에 유연한 금속 와이어를 처음 심어 드는 사람이 모서리를 집거나 플랩을 구긴 채 고정할 수 있게 했다. 미국 소매가는 스몰 기준 1만 3,800달러(퍼스블로그 확인)지만, 샤넬 2.55 국내 공식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 공식 기준마티유 블라지 데뷔 26S 기성복. 램스킨·골드톤 하드웨어에 플랩 내부 와이어 프레이밍이 핵심이다. 공식 제품명은 '2.55 Handbag'이고 '크러시드'는 프레스·리셀 업계 별칭.
- 외부 반응패션비즈는 '대기 명단조차 무의미한 오픈런', W매거진은 '강렬하게 손때 묻은 형태'로 호평. 다만 '낡지 않았는데 낡은 값'이라는 가치 논쟁도 함께 붙었다.
- SNS·시세 신호미국 리셀 부티크 호가는 1만 9,500달러. 국내 KREAM엔 신형 개별 리스팅이 없고, 이 백을 든 셀럽 파파라치 컷도 확인되지 않는다.
외부 데이터 수집 요약
2025년 10월 6일 파리 그랑팔레에서 마티유 블라지의 첫 컬렉션(26S 기성복)으로 공개됐다. 메인 소재는 램스킨, 하드웨어는 골드톤 메탈이다. 이중 플랩과 마드모아젤 턴락 같은 시그니처 구조는 유지하되, 플랩 안쪽에 처음으로 유연한 금속 와이어(wire framing)를 심어 형태를 임의로 조형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백의 핵심이다. 사이즈는 클래식 24×16cm, 맥시 33×22cm 두 축이 확인되고, 별도 메탈 소재의 '스몰 이브닝백'(약 4.3×4.9×2in)도 있다. 컬러는 클래식이 블랙·다크 버건디, 맥시가 블랙·다크 베이지. 공식 SKU는 블랙 클래식 A37586B2374694305, 다크버건디 A37586B23746U8393로 전해진다.
국내 패션비즈(2026-03-18)는 블라지의 데뷔 컬렉션이 '대기 명단조차 무의미할 정도의 오픈런'을 일으켜 파리·뉴욕 매장에서 기록적 속도로 품절됐다고 보도했다. 보그 코리아는 이번 시즌 가장 강렬한 데뷔로 꼽으며 '샤넬 코드는 덜어내도 여전히 샤넬처럼 보인다'는 블라지의 말을 전했다. W매거진은 금속을 꿰어 넣어 '강렬하게 손때 묻은(preloved) 형태'를 만들었다고 평했고, 하입비스트는 의도적으로 낡은 듯한 외관과 버건디 안감 노출을 특징으로 짚었다. 반면 리셀 전문매체 사이에선 '실제로 낡지 않았는데 낡은 값을 치른다'는 가치 논쟁도 함께 소개됐다.
샤넬은 통상 자사 부티크와 일부 백화점 콘세션에서만 신상을 유통해, 파페치·마이테레사 같은 멀티브랜드 이커머스에서는 이 라인의 정식 판매 페이지가 확인되지 않는다. 부티크 실입고는 북미 기준 2026년 3월 12일 전후로 알려졌다. eBay에는 26S·블라지 시즌 상품이 다수 올라와 있지만, 그레인 카프스킨 맥시나 트위드 쇼핑백처럼 소재·품번이 다른 제품이 섞여 있어 램스킨 크러시드와 혼동하기 쉽다. 국내 백화점 입고 소식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미국 리셀 부티크 매디슨 애비뉴 쿠튀르는 버건디 램스킨 스몰을 1만 9,500달러에 리스팅해, 소매가(약 1만 3,800달러) 대비 큰 프리미엄이 붙었다. 다만 이는 체결가가 아닌 리스팅 호가다. 국내 KREAM에는 신형 크러시드 26S 개별 리스팅이 아직 없고, 목록은 전량 구형 빈티지 카프스킨 2.55다. StockX 역시 신형 라인 개별 리스팅은 확인되지 않아, 국내외 리셀 시장은 아직 형성 전으로 보인다.
SNS·커뮤니티 반응
가죽이 정말 부드럽고 버터 같다는 실사용 후기가 올라왔다. 구김은 보기보다 심하지 않아 다시 펼 수 있다는 반응과 함께, 거의 1만 4천 달러 가격을 두고는 찬반이 갈렸고 일부 매장은 품절돼 대기 명단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원문 보기블라지는 데뷔 전 레드카펫 프리뷰를 일절 하지 않고, 데이비드 베일리가 찍은 미스터리한 인스타그램 한 컷만 티저로 남겼다. 매체는 이 2.55를 금속을 꿰어 '강렬하게 손때 묻은 형태'를 낸 백으로 평하며 블라지의 데뷔를 극찬했다.
원문 보기블라지의 첫 컬렉션이 대기 명단조차 무의미한 오픈런을 일으켜 파리·뉴욕 매장에서 기록적 속도로 품절됐다고 보도했다. 클래식한 우아함에 대담한 실루엣을 이식한 인물로 블라지를 호평했다.
원문 보기2.55 핸드백을 재조명한 릴스가 공식 계정 태그로 올라왔다(2026-04-02 경). 다만 댓글란엔 'Nay' 같은 부정적 반응도 섞여 호오가 엇갈렸다.
원문 보기리셀·리뷰 매체 사이에서도 평은 갈린다. 루미 스토리는 '실제로 낡지 않았는데 낡은 값을 치르는 것 아니냐'는 가치 논쟁을 짚으며, 구조가 아니라 상태에서 시작하는 콘셉트 자체가 호오를 가른다고 봤다.
원문 보기가격·판매처 체크
| 구분 | 내용 | 유형 |
|---|---|---|
| 미국 소매가 | 스몰(클래식) 램스킨 블랙·다크버건디 US$13,800 (퍼스블로그, 2026년 3월 시점) | 공식 소매가 |
| 미국 리셀 호가 | 버건디 램스킨 스몰 US$19,500 (매디슨 애비뉴 쿠튀르) — 체결가 아닌 리스팅 호가 | 리셀 호가 |
| 싱가포르 공식가 | 클래식 24cm S$19,500 · 맥시 33cm S$20,770 — 사이즈 교차검증 스니펫 | 공식가(스니펫) |
| 맥시 미국 달러 | 정확한 공식가 미확인 — 유사 램스킨 맥시 추정 소매 US$15,050은 참고치 | 추정·미확인 |
| 국내가(원화) | 샤넬코리아·백화점 공식 발표를 찾지 못함 | 미확인 |
| 국내 리셀(KREAM) | 신형 크러시드 26S 개별 리스팅 미등재(구형 빈티지 카프스킨만 존재, 2026-07-13) | 리셀(부재) |
| eBay 참고 | '26s 맥시 블라지 플랩'(US$13,280+배송) 등 유통되나 그레인 카프스킨 등 다른 품번 혼재 | 커머스(주의) |
구매·비교 포인트
실물 관점에서 이 백의 특징은 구김을 쓰는 사람이 조절한다는 데 있다. 플랩 안쪽 와이어 덕분에 모서리를 집어 구긴 채 고정하거나 다시 반듯하게 펼 수 있고, 커뮤니티에도 가죽이 버터처럼 부드럽고 구김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는 후기가 나온다. 수납을 우선한다면 맥시 33×22cm, 데일리로 무난한 쪽은 클래식 24×16cm다. 다만 메인 소재인 램스킨은 일반적으로 카프스킨보다 섬세하게 다뤄야 하는 가죽으로 분류되는 만큼, 일부러 구긴 디자인이라 해도 눌림·스크래치 관리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는 점은 감안하는 편이 좋다.
정품 디테일을 본다면 기준이 되는 지점이 몇 있다. 이중 플랩과 마드모아젤 턴락의 마감, 골드톤 하드웨어 도금 상태, 그리고 이 라인만의 식별점인 플랩 안쪽 와이어 프레이밍의 유무다. 레퍼런스(SKU)는 블랙 클래식 A37586B2374694305, 다크버건디 A37586B23746U8393로 전해지므로 내부 각인과 대조해볼 수 있다. eBay 등에는 같은 26S 시즌의 그레인 카프스킨 맥시나 트위드 쇼핑백처럼 소재·품번이 다른 상품이 섞여 있어, '블라지 26S' 표기만 보고 램스킨 크러시드로 단정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샤넬 크러시드 2.55 리셀을 지금 판단하기엔 국내 데이터가 얇다. 국내 공식가와 정식 입고 매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KREAM에도 신형 개별 리스팅이 없어 국내 시세는 형성 전이다. 미국 리셀 호가가 소매가를 크게 웃돌지만 이는 리스팅 호가이며, 2026년 4월 미국·유럽 샤넬 핸드백 가격 인상 발표가 있었던 만큼 앞서의 소매가도 이후 조정됐을 수 있다. 이 백을 든 셀럽 파파라치 컷도 확인되지 않는데, 헤일리 비버가 즐겨 든다고 보도된 건 같은 26S 시즌의 '라지 쇼핑백'으로 2.55와는 별개 제품이다. 구겨진 외관 탓에 커뮤니티에서 '피클(Pickle) 2.55'라는 별명이 도는 것으로 전해지는 점도, 이 백을 향한 호오가 갈린다는 방증이다.
수집 출처
- 패션비즈 — 마티유 블라지 샤넬 데뷔 오픈런(2026-03-18)
- 보그 코리아 — 마티유 블라지의 새로운 샤넬(2025-10-20)
- W Magazine — Chanel Spring 2026 Matthieu Blazy Debut
- Hypebeast — Matthieu Blazy SS26 Debut Collection
- PurseBlog — Matthieu Blazy's Spring 2026 Chanel Bags
- PurseBop — SS26 컬렉션 부티크 입고 및 가격 인상 맥락
- Bagaholicboy — Chanel SS26 2.55 Handbag
- LaForma — Matthieu Blazy Chanel 2.55 Reinterpretation
- PurseForum — Chanel Spring Summer 2026 Act 2 (26S) 스레드
- Madison Avenue Couture — 'Crush' Reissue 225 리셀 리스팅
- Lumie Story — Chanel 2.55 Bag 2026 Review
- Instagram — @chanelofficial 태그 2.55 릴스
- Chanel 공식 — 2.55 Handbag SKU(검색 스니펫)
- KREAM — 신형 크러시드 26S 리스팅 부재 확인
- eBay — 26S 블라지 시즌 리스팅(가격 교차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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