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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노트안팎을 뒤집은 네버풀, 실용 토트의 변주
루이비통 네버풀은 원래 '아무리 넣어도 꽉 안 찬다'는 이름 그대로 수납으로 승부하는 토트다. 인사이드 아웃 MM은 그 모노그램을 안쪽으로 뒤집어, 겉은 차분한 톤으로 두고 안감이 밖으로 나온 버전이다.
네버풀을 사는 이유
네버풀의 본질은 명확하다. A4가 들어가고, 노트북·파우치·텀블러까지 받아내는 출퇴근·데일리 짐가방이다. MM은 그중 가장 무난한 크기로, 대부분의 사람에게 '하나만 고른다면' 사이즈다. 인사이드 아웃은 겉면 로고 노출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 다만 오픈형 구조라 붐비는 곳에서는 안쪽 파우치로 보안을 챙기는 편이 낫다.
참고할 점
동봉되는 탈착 파우치를 클러치로 따로 쓰는 사람이 많아, 사실상 두 개를 쓰는 셈이다. 가죽 손잡이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짙어지니 밝은 톤을 오래 깨끗하게 두고 싶다면 관리가 필요하다. 수납보다 각과 무게를 중시한다면 구조가 잡힌 다른 토트를 함께 비교해 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