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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이름 아래 서로 다른 두 개의 가방이 있다. 마티유 블라지가 2025년 9월 파리에서 선보인 26S 맥시 플랩 백은 그레인드 카프스킨과 스웨이드 카프스킨으로 갈리는데, 그레인드는 퀼팅과 체인을 모두 지웠고 스웨이드는 둘 다 남겼다. 같은 실루엣을 공유하면서 표면 처리와 스트랩 구조는 정반대인 셈이다. 정품 디테일을 짚을 때 이 버전 구분이 첫 단추다.
- 관찰 포인트그레인드는 퀼팅 없이 4개 아일릿에 통과시킨 이중 가죽 스트랩, 스웨이드는 퀼팅과 이중 체인 스트랩을 유지한다.
- 소재·공정두 버전 모두 카프스킨 바탕에 뒷면 '모나리자 포켓'과 소형 CC 턴록을 공유하고, 하드웨어는 골드 또는 실버톤으로 나뉜다.
- 판별 기준블라지 신형과 기존 클래식 맥시 플랩(퀼팅+체인)은 별개 라인 — 이름·스트랩·SKU 접두로 구분한다.
맥시 플랩 백 디테일 개요
맥시 플랩 백은 블라지가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처음 내놓은 백 라인이다. 보테가 베네타를 거친 그가 2026 봄·여름(26S) 프리컬렉션에서 공개했고, 부티크 입고는 2026년 3월 12일 무렵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서 먼저 정리해 둘 게 있다. 퀼팅과 체인을 두른 기존 '클래식 맥시 플랩'과 이 신형은 이름만 비슷할 뿐, 샤넬이 별개로 내놓은 새 디자인 라인이다.
신형은 그레인드 카프스킨과 스웨이드 카프스킨 두 갈래다. 그레인드는 퀼팅이 없는 매끈한 표면에 4개 아일릿으로 통과시킨 조절 가능한 이중 가죽 스트랩을 달았고, 전통적 체인 스트랩은 뺐다. 스웨이드는 퀼팅을 유지하며 이중 체인 스트랩을 그대로 쓴다. 두 버전 모두 뒷면에 시그니처 모나리자 포켓과 소형 CC 턴록을 공유한다.
그레인드 카프스킨은 무퀼팅, 스웨이드 카프스킨은 퀼팅. 소재 자체가 표면 처리와 스트랩 방식을 가른다.
클로저는 소형 CC 턴록. 그레인드는 4개 아일릿의 가죽 스트랩, 스웨이드는 이중 체인. 골드·실버톤 병존.
그레인드는 퀼팅을 걷어낸 매끈한 면, 스웨이드는 퀼팅을 살린 면. 같은 이름이라도 표면이 갈린다.
그레인드는 AS6231·AS6233, 스웨이드는 AS6281 계열로 시작한다. 색상·하드웨어별로 뒷자리가 달라진다.
체크포인트 분석
판별의 출발점은 스트랩과 표면이다. 같은 맥시 플랩이라는 이름이라도 버전에 따라 구조가 갈리므로,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대조하면 그레인드·스웨이드 구분은 물론 신형과 구형 클래식의 혼동까지 걸러낼 수 있다.
- 스트랩 구조 그레인드는 4개 아일릿에 통과시킨 조절 가능한 이중 가죽 스트랩을 쓰고 체인이 없다. 스웨이드는 이중 체인 스트랩을 유지한다. 스트랩 방식이 버전을 가르는 1차 지표다.
- 퀼팅 유무 그레인드는 퀼팅이 없는 매끈한 표면, 스웨이드는 퀼팅 처리. 같은 라인이라도 퀼팅 유무로 소재 버전을 즉시 구분할 수 있다.
- 모나리자 포켓 두 버전 공통으로 뒷면에 시그니처 모나리자 포켓이 자리한다. 신형 맥시 플랩의 공통 식별 요소다.
- CC 턴록 클로저는 소형 CC 턴록. 하드웨어는 골드 또는 실버톤으로 나오므로, 색상 조합이 카탈로그 사양과 맞는지 함께 본다.
- SKU·각인 체계 그레인드 블랙+실버는 AS6231B2400894305, 다크 버건디·카멜·라이트 브라운 등 그레인드 컬러는 AS6233 계열, 스웨이드 다크 베이지+골드는 AS6281B24009U9390으로 확인된다. 접두와 색상·하드웨어 조합을 대조한다.
- 색상 매칭 그레인드는 블랙·다크 버건디·라이트 브라운(카멜)·다크 카키, 스웨이드는 다크 베이지·블랙으로 라인업이 다르다. 버전에 없는 색이면 되짚어 볼 대목이다.
- 치수 대조 사이즈는 소스마다 단위가 엇갈려 그대로 전해진다. PurseBlog는 인치, PurseForum은 32cm(스몰)·38cm(미디엄), 리셀 부티크 실측은 높이 19.5·너비 32·깊이 10cm로 보도됐다. 단일 공식 실측은 확인 전이다.
공식 스펙 기준
그레인드=무퀼팅·가죽 스트랩, 스웨이드=퀼팅·체인 스트랩. 버전별 사양 상이.
인치·센티미터 표기가 소스마다 혼재. 공식 단일값은 확인 전.
그레인드·스웨이드 접두가 갈리고, 색상·하드웨어별로 뒷자리 상이.
부티크 입고는 3월 12일 무렵으로 전해짐. 국내 정식 입고일은 공식 확인 전.
구매 전 유의점
가장 흔한 혼선은 이름에서 온다. '맥시 플랩'으로 검색하면 퀼팅+체인의 클래식 맥시 플랩과 블라지의 신형이 뒤섞여 나온다. 실물을 두고 판단할 땐 스트랩 방식(가죽 4 아일릿 대 체인), 퀼팅 유무, 그리고 AS6231·AS6233·AS6281로 갈리는 SKU 접두를 함께 대조하는 편이 안전하다. 영국 리셀 부티크 SW3 부티크가 블랙 실버 하드웨어 매물에 엔트루피(Entrupy)·바바베비(Bababebi) 정품 인증 이력을 붙였던 사례처럼, 공신력 있는 인증 근거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치수와 가격은 아직 소스마다 어긋난다. 사이즈는 인치와 센티미터 표기가 섞여 전해지고, 미국 소매가도 8,500달러와 9,300달러 두 수치가 매체마다 갈린다. 국내가는 스포츠경향이 샤넬 공식 홈페이지 기준 약 1,484만원으로 전했지만, 그레인드·스웨이드별 정확한 현재가는 공식 확인 전이다. '한정 수량' 지정 여부 역시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같은 '맥시 플랩'이라도 스트랩·퀼팅·SKU가 버전을 가른다 — 이름만 보고 동일 제품으로 묶지 말 것.
수집 출처
- PurseBlog — 블라지 26S 맥시 플랩 버전·소재 분석
- PurseBop — 26S 컬렉션 부티크 입고 시점
- CHANEL 공식 제품 페이지(그레인드 블랙·실버, SKU 확인)
- SW3 Boutique — 블랙 SHW 실측·정품 인증 이력
- PurseForum — 색상·사이즈 사용자 공유 스레드
- 스포츠경향 — 국내가(약 1,484만원) 보도
신상 소식과 가격 흐름은 드롭스 기사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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