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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가 2026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선보인 블랙 베이 세라믹의 신형(레퍼런스 7941A1ACNU)은 케이스뿐 아니라 팔찌와 잠금장치까지 세라믹으로 채운 보기 드문 구성이다. 세라믹은 깎고 가는 공정이 까다로운 소재라, 브레이슬릿 전체를 세라믹으로 만든 것은 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시도로 평가받는다. 정품 여부를 가르는 지점 역시 이 소재와 마감, 그리고 숨은 각인에 몰려 있다.
- 관찰 포인트41mm 매트 블랙 세라믹 케이스, 3링크 오이스터형 풀세라믹 브레이슬릿, 듀얼 푸시버튼 버터플라이 세라믹 클라스프.
- 소재·공정마이크로블라스트 표면에 미러폴리시 챔퍼. 베젤 인서트는 선레이 새틴 세라믹, 조명에 따라 차콜·그레이 톤이 돈다.
- 판별 기준클라스프 중앙의 튜더 문장 각인, 솔리드 케이스백(구형 시스루백에서 변경), SKU M7941A1ACNU-0001.
블랙 베이 세라믹 디테일 개요
블랙 베이 세라믹 서브라인은 2021년 처음 나왔고, 2026년에 풀세라믹 브레이슬릿을 더하며 리프레시됐다. 기존에 팔던 하이브리드 가죽·러버 스트랩형(M79210CNU-0001)은 그대로 남는다. 이번 신형은 별도 레퍼런스 M7941A1ACNU-0001로 붙는다. 겉모습이 비슷해도 SKU 뒷자리와 팔찌 소재부터 다르다는 뜻이다.
케이스는 41mm 모노블록 매트 블랙 세라믹이다. 표면은 마이크로블라스트로 잔결을 죽이고, 모서리 챔퍼만 미러폴리시로 광을 냈다. 베젤은 블랙 PVD 코팅 스틸에 블랙 세라믹 인서트를 얹었고 인서트는 선레이 새틴 처리다. 다이얼은 차콜블랙 선레이 새틴, 바늘은 튜더 시그니처인 스노우플레이크, 야광은 어둡게 처리한 그레이드A 슈퍼루미노바다. 날짜창은 없다.
마이크로블라스트 표면에 미러폴리시 챔퍼. 다이얼은 차콜블랙 선레이 새틴.
3링크 오이스터형, 듀얼 푸시버튼 버터플라이 세라믹 클라스프. 크라운·케이스백은 블랙 PVD 스틸.
다크닝 그레이드A 슈퍼루미노바. 클라스프 중앙에 튜더 문장 각인.
레퍼런스 7941A1ACNU. 구형 스트랩판 M79210CNU-0001과 구분.
체크포인트 분석
이 모델은 디자인 포인트가 곧 판별 포인트다. 세라믹 마감의 균질함, 팔찌 링크의 결합 방식, 숨은 각인 세 축을 순서대로 확인하면 된다. 아래 항목은 다이제스트로 확인된 공식 스펙에 기반한다.
- 클라스프 문장 각인 세라믹 클라스프 중앙에 튜더 문장(coat of arms)이 은은하게 새겨진다. 매체들은 이 숨긴 각인을 이 모델의 디테일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각인의 위치·깊이·선명도가 판별의 1순위다.
- 소재 결·광택 케이스 몸통은 마이크로블라스트로 무광에 가깝고, 챔퍼만 거울처럼 광이 난다. 무광 면과 유광 면의 경계가 또렷해야 한다. 조명에 따라 차콜·그레이로 톤이 변하는 것이 정상이며, 이 입체감을 두고 순블랙보다 고급스럽다는 평가가 많았다.
- 브레이슬릿 구조 3링크 오이스터 스타일 팔찌 전체가 세라믹이고, 금속이 드러나는 부분은 링크를 잡아주는 스크루 슬롯뿐이다. 링크 사이 유격과 결합부 마감이 균일한지 본다.
- 클라스프 메커니즘 잠금은 듀얼 푸시버튼 방식의 버터플라이(더블 폴딩) 세라믹 클라스프다. 양쪽 버튼을 눌러 여닫는 동작감과 세라믹 표면 마감이 케이스와 매칭돼야 한다.
- 다이얼·핸즈·야광 스노우플레이크 핸즈에 차콜블랙 선레이 다이얼, 어둡게 처리한 그레이드A 슈퍼루미노바 조합. 데이트창이 없다는 점도 기준값이다.
- 케이스백 스크루다운 방식의 솔리드 PVD 스틸 케이스백. 이전 세대의 시스루(오픈) 백에서 솔리드로 바뀌었다. '2026 풀세라믹 브레이슬릿'이라면서 시스루백이라면 세대·모델을 다시 봐야 한다.
- 무브먼트·인증 칼리버 MT5602-U(28,800vph·파워리저브 70시간)에 METAS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일차 0~+5초, 내자성 15,000가우스). 인증 서류·시리얼로 교차 확인할 수 있는 영역이다.
공식 스펙 기준
블랙 PVD 스틸+세라믹 인서트 베젤, 풀세라믹 3링크 브레이슬릿·클라스프. 크라운·케이스백은 PVD 스틸.
구형 대비 약 1mm 슬리밍. 200m 방수,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중량은 공식 확인 전.
레퍼런스 7941A1ACNU. 하이브리드 스트랩형 M79210CNU-0001은 별도 유지.
Kenissi 제조 자동, 25석, 4Hz, 70시간. 데이트 없음. 마스터 크로노미터.
구매 전 유의점
신형이라 국내 유통 정보가 아직 얇다. 튜더 공식가는 CHF 6,300, USD 7,725, GBP 6,030, 일본 107만300엔(세금 포함)으로 확인되지만, 한국 원화 정가는 공식 채널이나 국내 매거진 어디에서도 명시된 수치를 찾지 못했다. 참고로 구형 스트랩판(M79210CNU)의 국내가가 695만원으로 전해질 뿐, 신형 풀세라믹 브레이슬릿의 국내 발매가·발매 시기 자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정확한 값은 튜더코리아 공식 채널이나 매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세컨더리 마켓은 이제 막 열렸다. Chrono24에는 신형 레퍼런스 매물이 '가격 문의(Price on request)'로 등록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국내 KREAM에는 아직 신형 SKU가 잡히지 않는다. 시세가 형성되기 전 단계라 리셀 호가를 판단 근거로 삼기엔 이르다. 세라믹은 일반적으로 스크래치와 지문에는 강한 대신 강한 충격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재로 알려져 있어, 실물 상태와 각인·SKU를 함께 대조하는 편이 안전하다.
겉모습만으로 구·신형을 가리기 어렵다. 팔찌 소재(세라믹이냐 스트랩이냐)와 SKU 뒷자리, 클라스프 문장 각인을 함께 대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수집 출처
- Monochrome Watches — 핸즈온 리뷰
- SJX Watches — 발표 기사
- Teddy Baldassarre — 블랙 베이 세라믹 신형 브레이슬릿
- HiConsumption — 워치스 앤 원더스 2026
- Hodinkee Japan — 세라믹 브레이슬릿
- Time+Tide Watches — 인트로듀싱
- Tudor 공식 제품페이지 — M7941A1ACNU-0001
신상 소식과 가격 흐름은 드롭스 기사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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